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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광명잉크, '일본 에코 마크' 국내 잉크 업계 최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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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9.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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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광명잉크, ‘일본 에코 마크’ 국내 잉크 업계 최초 취득
전 세계 시장에서도 제품의 친환경성 인증 받는 계기 마련

 

KMI광명잉크㈜(대표 이남규/www.kmink.co.kr)는 지난 7월 일본환경협회(JEA)로부터 ‘일본에코마크(ECO Mark)’ 인증을 국내 잉크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사진>
일본 에코 마크(일본친환경제품인증)는 일본 환경청의 후원으로 일본 환경협회가 1989년 2월 1일부터 시행한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환경 마크 제도이다. 일본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규제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시장으로, 일본 에코마크 취득을 위해서는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에 걸쳐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인쇄용 잉크’에 부여하는 에코마크는 일본 환경협회에서 매년 요구 조건을 강화하고 있으며 잉크의 휘발성 물질 함량, 탈묵 용이성 및 잉크 용제의 유해성 등 잉크 자체의 물성뿐 아니라 생산, 유통 단계에서의 에너지 저감, 유해물질 방출 억제 정도까지도 심의한다.
국내 인쇄용 잉크 업체로서는 최초로 시도된 이번 광명잉크의 인증은 준비기간만 10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에코마크 인증으로 광명잉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더불어 전 세계 시장에서도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KMI광명잉크 이남규 대표는 “일본 에코마크 인증을 통해, 당사는 일본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적인 선진국 환경인증인 일본 에코마크 통해 제3국 시장에서도 당사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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