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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 insight into paper_ 2016 그래픽인쇄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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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6. 3.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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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 insight into paper_ 2016 그래픽인쇄물 특별전
종이라는 매체의 다양한 활용도와 그 자체로서 디자인이 되는 다양한 페이퍼어플리케이션을 공개



삼원페이퍼갤러리가 해마다 선보이는 그래픽인쇄물특별전이 Platform : insight into paper_ 2016 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사진>
이번 전시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종이의 역할을 되집어보며, 최신 트렌드에 따른 종이의 광범위한 활용방법을 해외/국내 인쇄 제작물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로써, 전시되는 작품들은 영국,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카탈로그, 브로슈어, 캘린더, 애뉴얼북, 작품집, 라벨 등으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의 인쇄 제작물로, 놀라운 후가공을 통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들과 함께 국내에서 제작된 우수한 인쇄물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Platform: insight into paper_2016 전시에서는 단순한 인쇄 영역의 작업이 아닌 종이의 기능과 감각을 살린 제작물을 통하여, 매체로서의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쇄물 특유의 조형과 호소력에 큰 의의를 인정하게 되면서 그래픽인쇄물은 단순히 상업디자인이라 불리우는 대신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혹은 비주얼디자인이라는 명칭아래 현대사회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1970년 이후, 고도의 경제 성장 및 산업화를 이루면서 국내 시장과 무역시장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그래픽디자인이 중요한 수단으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미디어매체가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종이로 대표되는 인쇄시장의 흐름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장소를 불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편리성을 보이는 스마트기기로 인하여 종이매체를 통한 정보 취득이나 정보 송신이 줄어 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쇄를 기반으로 한 제작물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종이 소비율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정보의 취득이 아닌 정보의 가공으로 변화하면서 종이라는 매체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Platform: insight into paper_2016전시는 점점 다양해지고 발전해 나가는 국/내외 인쇄술로 디자인을 통한 기록의 집적을 가능하게 하고, 디자인에서의 종이라는 매체의 강한 장점과 역할을 보여주며,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감각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다. 또한, 그래픽 디자인 인쇄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는 “매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시장의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과 나날히 발전하는 인쇄, 제작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그래픽인쇄물특별전이 올해부터 대중과 디자인, 그리고 종이라는 매체와의 가교역활을 하기 위해 platform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2016년은 ‘insight into paper’로 디자인에 따른 종이사용의 가시적 효과를 알아보고, 국/내외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종이라는 매체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엿보며, 다양한 종이의 질감을 손으로 직접 느낌과 동시에 무한한 아이디어를 얻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전시 특징과 관람 포인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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