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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6] ChinaPrint 2013-PRESS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CHINAPRINT-PRINTCHINA

by 월간인쇄계 2013. 9.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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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 KOMORI는 지난 IGAS 2011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어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표명한 4색 H-UV 시스템 Lithron G40을 비롯해 4색 소국전 매엽인쇄기 A37, 패키지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전시했다. KOMORI 한국 총대리점 일진PMS의 관계자는 “H-UV 시스템은 기존 유성 인쇄 물량과 UV 인쇄 물량을 함께 처리할 수 있고 매트지와 극박지 등 다양한 인쇄용지를 적용시킬 수 있어 차별화를 이룰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고모리 H-UV 시스템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가 낮은 중국 시장의 특성 상 중국 인쇄업계는 고사양의 장비보다는 경제적인 장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패키지 시장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패키지 제작 솔루션과 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KOMORI는 중국 고객의 요구와 특성에 맞춘 라인업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고 이번 전시회에서의 KOMORI 라인업 특성과 성과를 밝혔다.  

 

료비 - RYOBI는 이번 ChinaPrint 2013를 통해 UV 920과 760E 등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LED-UV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LED-UV 시스템의 특징을 “빠른 건조와 제품 공정 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 경비를 절감시키는 것과 저탄소, 친환경 달성”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빠른 건조와 제품 공정 시간 단축에 대한 장비 시연이 RYOBI 부스에서 이루어져 많은 참관객들이 이를 관람, 자사 비즈니스로의 적용을 고려했다.
RYOBI UV 920시리즈의 최대 용지 사이즈는 920×640㎜, 최소 용지 사이즈 410×290㎜, 최대 인쇄 면적 900×615㎜이고 최고속도는 시간당 16,200시트이다.
또한 국전기계(B1 사이즈)에 비해 판비 27%와 전력비 37%, 기계설치공간 35% 절감할 수 있어 경비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로랜드 - manroland는 생산 준비 시간 단축이 특징인 ROLAND 700 DirectDrive과 함께 패키지 시장에 대한 관심에 맞추어 다양한 제작 방식이 적용된 패키지 샘플을 별도의 공간에 전시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ROLAND 700 DirectDrive는 직접 구동 방식의 판통에 의한 모든 인쇄판 동시 교환 등 여러 기술들의 상호 작용을 통해 기존 매엽 오프셋 인쇄기와 비교해 최대 60%까지 생산 준비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모든 인쇄 유니트에는 완전 자동 인쇄판 교환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작업자의 작업이 단순화되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인쇄기의 구성에 있어서도 모든 인쇄판이 단 1분만에 교환된다는 것이 ROLAND 700 DirectDrive의 특징이다. 더불어 대용량의 저장이 가능한 고성능 잉킹 유니트를 적용시켜 인쇄기의 전체 작동에 걸쳐 잉크가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미쯔비시 - MITSUBISHI는 매엽 오프셋 인쇄기 DIAMOND V3000AS을 출품했다. 최고속도 시간당 17,100, 0.04~0.8㎜ 두께를 커버하는 DIAMOND V3000AS의 시연행사에는 MITSUBISHI 장비를 도입, 사용하고 있는 중국 업체 대표 인터뷰 영상을 함께 방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영상을 통해 소개된 제품 샘플에는 고급 도감을 비롯해 홀로그램이 적용된 팬시 제품 등이 소개되었다.    

 

상하이일렉트로닉 - 윤전과 매엽, 후가공, 포장, 특수 인쇄 등 인쇄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인쇄 및 포장 기계 업체 SHANGHAI ELETRONIC은 GOSS의 Magnum Compact와 Akiyama EP-106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장비를 전시했다.

 

시노하라 - SHINOHARA의 장비가 ChinaPrint 2013에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SHINOHARA는 T3절 인쇄기 SHINOHARA 75를 소개했다.
750㎜×580㎜ 사이즈의 SHINOHARA 75는 2색에서 8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동 판교환장치와 C.I.P-4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KBA - KBA는 B1 사이즈에 6도 코팅 유닛을 장착하고 시간당 20,000매(양면 18,000매)의 높은 생산성이 특징인 인쇄기 RAPIDA 106과 라지포맷 인쇄기 RAPIDA 145를 소개했다. RAPIDA 106과 RAPIDA 145에는 메이크 레디 타임(Make Ready Time)을 감소시키기 위해 센서를 통해 종이 위치를 파악해 용지 정렬 시간을 감소 시키는 SIS(Sensoric Infeed System)와 동시 판교환 SPC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하이델베르그 - 지난 Drupa 2012에 이어 전통 인쇄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Heidelberg는 프리프레스와 상업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재료 등 인쇄 전 공정을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수의 관람객이 방문했던 Heidelberg 부스에는 패키지 솔루션, 매엽 오프셋 인쇄 솔루션, 프리넥 솔루션, 후가공 솔루션 등 각 인쇄 분야에 맞추어 Stanfolder BM82를 비롯해 SpeedMaster SM52/SX102/CX102, Polar 재단기, Suprasetter 106 등 다양한 장비가 소개되었다.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은 Heidelberg의 장비 시연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이를 통해 제작된 샘플물을 챙기며 자사 비즈니스로의 적용을 검토했다.
또한 경영과 프리프레스, 인쇄 및 후가공 분야를 통합시켜 전체 인쇄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는 프리넥 워크플로우가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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