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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미국 플렉소그래픽 기술협회로부터 환경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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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4. 7. 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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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수분리성 라벨 CLEANFLAKE™, 미국 플렉소그래픽 기술협회로부터 환경우수상 수상
PET 용기의 재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친환경 라벨 솔루션 CleanFlake™로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 인정 받아

 

에이버리데니슨은 지난 4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발티모어에서 개최된 플렉소그래픽 기술협회(Flexographic Technical Association/이하 FTA) 포럼에서 지속 가능성(Innovations in Sustainability) 부문의 환경우수상(Environmental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PET 용기의 재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친환경 라벨 솔루션 CleanFlake™로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을 받았다.
에이버리데니슨 머티리얼 그룹(Materials Group)의 북미 지역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 대럴 휴즈(Darrell Hughes)는 "에이버리데니슨은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이 원재료 소싱에서부터 제품 폐기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에이버리데니슨은 PET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을 위해 원재료 공급사부터 재활용업체까지 공급망에 관여되는 여러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CleanFlake™를 통해 고품질의 재생 PET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접인쇄, 종이라벨, 일반 점착라벨과 같은 기존의 라벨 방식은 PET 재활용 효율성과 재활용 PET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북미PET 재활용업체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미국에서는 15억 파운드(68만 톤)의 PET가 재활용을 위해 수거되었는데, 이 중 점착라벨, 점착제, 잉크 등 기타 잔여물에 의해 오염된 PET의 비율은 약 24.4%~32.2% 정도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약 4,000만 파운드(1만8천 톤)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는 수분리성 라벨 CleanFlake™는 PET재활용의 세척단계에서 가성소다 및 고온의 세척수와 접촉 시 점착력이 상실되는 솔루션으로, 이 과정에서 라벨이 PET 조각에서 깨끗하게 분리된다. 분리된 라벨은 비중 차에 의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깨끗한 PET 조각은 바닥에 가라앉아 재활용된 PET 만을 수월하게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CleanFlake™는 재활용 과정에서만 분리되고 제품 적용 시에는 PET 병이나 용기에 단단히 부착되기 때문에 사용에 대한 별도의 주의사항은 필요하지 않다.
FTA의 지속 가능 우수상(Sustainability Excellence Award)은 혁신적인 프로세스와 제품 그리고 환경을 위해 선구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며, 수상자는 FTA 지속 가능성 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상은 에이버리데니슨이 포장 및 산업계에서 CleanFlake™로 수여한 8번째상으로 CleanFlake™는 지속 가능성 부분에서 전 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2~2013년에 코리아스타(Koreastar), 아시아스타(Asiastar), 월드스타(Worldstar) 패키징상, 2012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에서 국제 친환경상(Global Green Award), 2013년 브뤼셀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에서 지속 가능성상(Sustainability Award), 2013년 지속 가능한 디자인(Design for Sustainability)의 플라스틱 공학회 환경상(Society of Plastic Engineers Environmental Award)을 받았고, 최근 들어 2014년 환경 리더 올해의 제품상(Environmental Leader 2014 Product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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