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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_이 영화 볼까 말까??_

by 월간인쇄계 2014. 12.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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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과 ‘블레이드러너’, ‘델마와 루이스’, ‘지아이제인’, ‘글래디에이터’, ‘블랙호크다운’, ‘킹덤오브헤븐’, ‘어느멋진순간’, ‘바디오브라이즈’, ‘로빈후드’, ‘프로메테우스’, ‘카운슬러’의 공통점은?

영화를 좋아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금방 맞추었을 것이다. 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 그 정답이다. 나열된 그의 연출작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들리 스콧의 특징은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다. SF에 드라마, 액션, 대하사극까지 그는 다양한 영화 영역에서 작품을 연출하며 많은 팬을 이끌고 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저!!!!입니다. 처음 리들리 스콧의 영화를 접했던 것은 '에일리언'이었다. 유치원으로 기억되는 매우 어린 시절 사촌 언니 집에서 우연히 '에일리언'을 테이프를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영화를 집중하고 본 것은 아니었는데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 장면은 바로 한 남자의 배를 가르고 나오는 그로테스크한 에일리언의 출현 장면이었다. 그 이후의 영화는 기억이 안난다. 본격적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을 인식하게 된 작품은 '글래디에이터'였다.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고향과 가족을 사랑하는 강한 남자 막시무스의 대서사시는 사춘기 소녀의 가슴에도 작은 불꽃을 일으켰다지 아마. “이분의 영화는 찾아 봐야겠다!!!” 이후 영화 소개란에 ‘리들리 스콧 작품’이라고 쓰여 있다면 고민 없이 티켓팅을 진행했다. 물론 모든 영화에 만족을 하지는 못했지만 '티켓 값이 아까워'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바로 오늘, 리들리 스콧의 연출작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이 개봉했다. 요즘 유행을 따르듯 ‘신들과 왕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주말 바로 영화관을 찾아가 볼 계획이다. 공교롭게 올해에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게 되었다. 올 봄에 개봉한 ‘노아’에 이어 모세 이야기를 다룬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까지. ‘노아’가 심리 연출에 능통한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의해 신의 명령을 행하며 그 스스로와 가족, 인간 군상과의 갈등 등 심리 묘사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면, 예고편으로 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찬란하고 화려했던 이집트 문명과 이후 갈등으로 인해 진행되는 이집트의 저주, 그리고 클라이막스 장면인 홍해의 기적까지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웅장하고 거대한 연출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4D로 영화를 보게 된다면 홍해의 기적 장면에서 물을 원없이 맞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모세역에는 배역을 위해서 몸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하며, 람세스역에는 화려한 파티 장면 연출의 장인인 바즈 루어만 감독의 2013년 작 ‘위대한 개츠비’에서 톰 뷰캐넌 역을 맡았던 조엘 에저튼이 분한다. 조연에는 에일리언의 여전사 시고니 위버와 믿음을 주는 배우인 벤 킹슬리까지. 출연 배우 라인업도 탄탄하다. 이러니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당연히 봐야지. 

글_이혜정 기자 / 이미지출처_네이버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Exodus: Gods and Kings 
5.5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존 터투로, 벤 킹슬리
정보
드라마 | 영국, 미국 | 154 분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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