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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탄소가스배출 감축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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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6. 1.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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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프랑스 파리 기후협약에서 ‘적극적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동참

탄소가스배출 감축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



에이버리데니슨이 기후변화를 "전세계적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눈앞의 위기"로 규정하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관련해 주요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하는 미 백악관 주재 '기후변화에 관한 미 기업행동 서약'에 서명했다고 지난해 12월 14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  

본 협약에 서명함에 따라 에이버리데니슨은 2015년 11월 30일에서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컨퍼런스를 지지하는140여 기업 중 하나로서 탄소가스배출 감축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에이버리데니슨 회장 겸 CEO인 딘 스카보로(Dean Scarborough)는 기업행동 서약 참여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요구된 내용들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본 서약에 서명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우리 회사는 저탄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이번 파리 기후협약의 협의 결과를 명백하게 지지한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자체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을 행하고 있다."    

다음은 기후변화에 관한 미 기업행동에 참여한 에이버리데니슨의 서약 전문이다.

먼저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기후대응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우리회사는 저탄소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강력한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파리 기후협약의 결정을 지지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늦추게 되면 우리는 경제적으로나 인류의 삶에 있어서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반면 보다 빠르게 저탄소 사회로 전환할 경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공중보건, 자연재해로부터의 빠른 복구, 건강한 글로벌 환경 등 여러 방면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한 우리의 약속은 다음과 같다.

2009년 서약을 기반으로, 총 매출액에 연동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15%까지 줄이기 위해 에이버리데니슨은 다음과 같이 노력한다.


•생산시설 가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매년 최소 3%씩 줄여나감으로써 2015년에서 2025년 사이 최소 26%의 감축 달성

•2014 뉴욕선언의 연장선상에서, 2020년까지 임산물 생산으로 인한 삼림훼손을 중단

•2025년까지 종이원재료의 100%를 인증된 공급처로부터 구매

•2025년까지 종이원재료의 최소 70% 이상을 FSC인증 제품으로 구매

•지구 평균 기온이 2℃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심도 있는 탈(脫)탄소 정책과 상응하는 장기적 비즈니스 플랜을 수립


스카보로 회장은 파리에서 COP21(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과 동시에 진행된 지속가능한 혁신 포럼에 참석, 연설하였다. 에이버리데니슨은 학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재앙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내용의 협의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스카보로 회장은 에이버리데니슨이 배출량 억제를 위해 강력하고 즉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그것이 윤리적이기 때문만이 아닌, 경제적으로도 옳은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기후변화는 기업을 비롯한 사회의 모든 주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눈앞에 닥친 전세계적 위기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 기후변화는 사람과 사회, 생태계, 그리고 우리 사업에도 명백한 위협이 되고 있다. 가스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결국 도덕적 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행동은 우리 회사의 윤리 및 주요원칙과도 일치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온전한 전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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