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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드루파(Drupa) 2016 Report-고모리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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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 2016 에서 KOMORI(고모리)는 다양한 인쇄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창조하는 인쇄의 잠재력을 개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출품할 예정이다. 

전문 오프셋 인쇄기 제조회사에서 종합적인 인쇄 솔루션 제공자로 진화하고자 하는 고모리는 오프셋 인쇄기를 비롯하여 디지털 인쇄, 전자회로 인쇄, 그리고 인쇄자재와 후가공 장비까지 새롭게 갖추어진 라인업을 전시 부스(Hall 15 stand D04-1,2,3)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인쇄시스템간의 연계를 추구하는 고모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와 관계된 모든 것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최종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유하여 고객과 고모리까지 연결하고자 한다. 고모리 관계자는 “최신의 혁신, 최첨단 자동화와 타사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표준을 통해 인쇄수준을 다음 단계로 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고모리가 제시하는 인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했다.  



1.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Impremia IS29

미래의 인쇄시장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따라 바뀌어 가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상업 인쇄회사는 효율성과 수익성의 극대화를 위해 오프셋과 디지털 기술의 힘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모리는 오프셋 기계제조 기술과 용지 제어기술을 최첨단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에 접목시켜, Impremia IS29를 탄생시켰다. Impremia IS29는 UV잉크젯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전용지 사용이 불필요하며 용지 사전처리 및 인증용지 사용이 필요하지 않아 미디어 폭의 활용도가 높으며 오프셋에 근사한 인쇄품질과 오프셋과 동일한 앞면/뒷면 레지스터 정밀도로 고품질의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편면 인쇄시에는 0.06~0.6 mm, 양면 인쇄시에는 0.06~0.45 mm의 종이두께에 대응하며 UV 잉크를 사용해 즉각적인 건조 및 즉시 후가공처리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이 높다. 

▲ Impremia IS29


2. 신 오프셋 인쇄 테크놀로지

작년 한국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높은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국전 H-UV 장착 8색 Lithrone GX40RP 모델이 시간당 18,000장의 속도로 업그레이드 되어 양면인쇄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오프셋 인쇄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8색 Lithrone GX40RP은 고품질과 고생산성, 재빠른 작업전환, 안정적인 기계가동, 종이낭비 삭감 실현하며 편측 종이물림으로 종이를 뒤집을 필요가 없고 물림측 반대쪽의 종이여백이 불필요해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8색 Lithrone GX40RP의 최대 용지 사이즈는 720×1,030 mm, 최대 인쇄영역은 710×1,020 mm, 용지두께는 0.04~0.5 mm를 지원한다.


▲ GLX-640 C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패키지 인쇄용 대국전 H-UV 장착 6색 Lithrone GX40+코터(최대 용지 사이즈 750×1,050 mm/최대 인쇄영역 740 ×1,040 mm/용지두께 0.06–1.0 mm), A4사이즈 또는 US 레터사이즈 8면을 배치하고 컬러바까지 배치가능한 정국전 H-UV L(LED 타입) 장착 4색 Lithrone G37(최대 용지 사이즈 640×940 mm/최대 인쇄영역 620×930 mm/용지두께 0.04~0.6mm), 시간당 16,500장에 대응하는 높은 최고 인쇄속도와 두꺼운 용지 인쇄에서도 뛰어난 고속인쇄 안정성이 특징인 T3절 H-UV 장착 5색 Lithrone G29 코터(최대 용지 사이즈 530×750 mm/최대 인쇄영역 520×740 mm/용지두께 0.04~0.6 mm) 등 새로운 인쇄 기술이 적용되어 업그레이드 된 장비들을 선보인다.   

또한 2009년 업계에 소개된 이래 파우더 비사용, 오존 발생 무, 열방출량 극미 등 친환경성과 플라스틱, 금은지와 같은 다양한 피인쇄체에 인쇄가 가능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에 대응하며 현재 전세계 650대 이상의 H-UV 인쇄기가 가동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적용되고 있는 H-UV 시스템의 신형 버전이 drupa 2016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효율적인 신형 LED 타입의 H-UV L 시스템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고모리의 윤전기 모델에서 H-UV 기술을 채용한 System G38 모델도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3. 나노그래픽 프린팅 시스템

현재 새로운 인쇄 테크놀로지로 전세계 인쇄 산업 종사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노그래픽 프린팅 시스템을 고모리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적인 나노그래픽 인쇄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대국전 매엽 나노그래픽 프린팅 시스템 Impremia NS40 은 입자 크기가 10nm에 불과한 나노안료입자를 사용한 나노잉크 인쇄 안료를 채용했다. 나노그래픽 인쇄공정은 수십억 방울의 잉크가 피인쇄체 위에 직접 분사되지 않고 블랭킷 위에 분사, 가열된 블랭킷 위에서 빠른 속도로 수분이 건조된후 피인쇄체에 전사되는 방식으로 건조된 이미지가 전사되므로 표면이 강해 긁힘방지 효과가 있고 블랭킷 위에 잉크가 남는 일이 없다.  


▲ Impremia NS40


4.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솔루션

클라우드를 통해 인쇄 가동을 가시화하며 생산성 개선을 지원하고 인쇄회사와 고모리가 인쇄기 가동상황 정보를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공유, 인쇄기, 인쇄실, 나아가 인쇄회사의 개선에 대한 제안을 제공하는 고모리 솔루션 클라우드 KP-Connect를 비롯해 모든 인쇄 공정의 일정관리 및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MIS 인터페이스와 인쇄기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인쇄일정을 제어하는 인쇄작업 제어 소프트웨어 K-Station 4,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기 간에 높은 컬러 매칭으로 각 장비간의 색매칭을 지원하는 조작 편의성이 높은 컬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K-ColorSimulator 2 등 인쇄 작업 매니지먼트와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사용이 간단하고 재단성능이 우수한 유압 클램프 재단기 Apressia CT137 등 후가공 장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Apressia CT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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