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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이노플레이트, 친환경 무현상 써멀 CTP판재 INNO-TP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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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7. 4.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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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이노플레이트, 친환경 무현상 써멀 CTP판재 INNO-TP공급 시작

100% 무현상 써멀 CTP로 FM망점과 300선 이상의 고품질 구현


㈜천부(대표 김정근)와 ㈜이노플레이트(대표 정태환)가 친환경 무현상 써멀 CTP판재 INNO-TP공급을 시작했다. <사진>

천부와 이노플레이트 측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공급을 시작한 이번 제품은 인쇄판 원천 기술인 감광액 제조 기술을 국산화, 인쇄 판재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친환경 제품인 무현상 써멀CTP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판재 제조 회사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INNO-TP는 비화선부를 현상액이나 인쇄기의 습수액으로 제거하지 않는 100% 무현상 써멀 CTP로 FM망점과 300선 이상의 고품질 구현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부와 이노플레이트는 인쇄 판재 제조 공정에서도 친환경 공법을 개발 하여 양산을 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인쇄 판재 생산에는 알루미늄 Substrate(기제)의 표면적을 넓혀 감광제의 밀착력을 높여 주는 전해 연마 공정과 현상 이후 비 화선부의 친수 특성을 만들어 주는 양극 산화 공정이 핵심 공정인데 두 공정 모두 환경에 위해한 염산과 황산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양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염산과 황산으로 처리된 알루미늄 판재는 부식을 방지하기 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여 수세를 하고 알칼리 약품을 이용하여 중화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 또한 많은 폐수를 발생시키는 공정”이라고 하면서, “천부와 이노플레이트에서 개발한 공법은 전해연마와 양극산화 공정을 100% 제거 하여 염산과 황산으로 발생하는 폐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많은 양의 전기 에너지를 절감이 가능한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현상 CTP판재와 3사에서 개발한 친환경 판재들은 인쇄판의 비화선부를 현상하여 친수층을 노출시켜 인쇄하는 판재인 반면 INNO-TP는 감광제를 친유성에서 친수성으로 바꾸는 컨버터블 폴리머 (Convertible Polymer)기술을 이용한 100% 무현상 판재이기 때문에 전해연마, 양극 산화 및 친수 공정 없이 인쇄판재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국산 친환경 판재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여러 모로 도움을 주신 세일 PS, 제일 C&P, 정도 PS, 동양잉크, 대한잉크, 한국특수잉크, 한국신문잉크, 알파텍 및 한국 인쇄업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침체된 인쇄 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쇄 산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PSNP와 함께 고품질의 친환경 CTP판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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