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7.02] Business Focus_한국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7. 5. 15. 16:18

본문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지난 1월 11일 한국후지제록스 본사 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Smart Work Gateway)’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 콘셉트를 실현시키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과 각종 신제품을 통해 업무 환경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의 시장규모가 지난해 1조원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55.2% 성장했다고 밝히며 2018년까지 2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제록스가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74%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82%가 클라우드 기술 덕분에 비용을 절감했다고 답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와 같이 기업을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라는 클라우드 친화적인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형태로 업무가 가능해져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실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날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툴인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를 공개했다.


직장인 업무방식의 혁신 이끄는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 신제품 및 솔루션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는 클라우드를 통해 진화된 IT환경과 기업환경에 맞춰 고객 개개인이 높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방식과 환경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제공하는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 (Cloud Service Hub) ▲ 스캔 자동화 서비스(Scan Delivery) ▲ 클라우드 프린트 (Cloud On-Demand Print) 3가지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Cloud Service Hub)’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가장 눈에 띄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드롭박스(Dropbox), 쉐어포인트(SharePoint) 등 7개의 공용 클라우드 시스템에 동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여러 가지 클라우드에 접속하기 위해 각각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하면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개선, 일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의 일본 활용 사례


더불어, 한국후지제록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복합기의 서비스 및 드라이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매니지먼트 콘솔(Management Console, MC)’를 새롭게 선보였다. PC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 계약 갱신 정보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여러 대의 복합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환경에서와 유사한 작업방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쇄물과 전자 콘텐츠를 연결 시켜주는 기술로 행사장에서는 일본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자판기 내 음료수를 촬영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개되었다고 밝혔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 콘셉트와 다양한 신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직장인의 업무 방식과 기업의 업무 환경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해 고객의 성장과 경영과제 해결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프로덕트마케팅팀 배기호 팀장은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의 포커스는 단순 장비 뿐만 아니라 솔루션, 어플리케이션, 서드 파티 제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의 문제점과 비즈니스 포인트에 대응하는 것으로, 그 기술의 핵심은 클라우드에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