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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10] Seminar-㈜리코코리아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7. 12.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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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코리아(대표이사 박영철/www.ricoh-korea.co.kr)가 주최하고 EFI와 ㈜선우카피랜드가 후원한 RICOH&EFI 스페셜 어플리케이션 세미나가 지난 9월 6일 리코코리아 쇼룸에서 개최되었다. 

인쇄업계 관계자와 디자인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200×4,800dpi의 높은 인쇄 해상도로 분당 90매(A4용지 기준)를 출력할 수 있는 리코의 대표 제품인 C7100SX의 5번째 별색 스테이션에 네온 옐로우(Neon Yellow)토너를 탑재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페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서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채욱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이미징으로 시장 변혁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EFI와 공동으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가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4차 산업혁명이 이야기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디자인은 기업경영의 핵심수단으로 활용되고 기술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적용되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경쟁이 단순히 생산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에 기반한 차이와 이를 실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로 만드는 조직적 역량에 달려있다. 리코는 단순히 비용절감만이 아닌 새로운 전망과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가 여러분께 어떤 디자인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시장에 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순서를 맡은 EFI 이영훈 이사는 ‘EFI 개인화 맞춤형 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객들이 파이어리(Fiery)를 선택하는 이유는 색상과 생산성, 유용성, 워크플로우가 얼마나 다른 것들과 통합할 수 있는지, 이런 4가지 요소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전제한 이영훈 이사는 세계시장에서 파이어리(Fiery)를 사용 중인 고객사 담당자들이 가장 혁신적이면서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DFE라고 이야기 한다고 전했다. 

이어 “컬러 캘리브레이션을 하는데 있어, 디지털프린팅은 온도와 습도, 토너의 잔량, 종이의 질 등 여러가지 사용자 요소로 의해 색감이 많이 변화하기 때문에 캘리브레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efi는 컬러프로파일러스위트라는 솔루션을 통해서 컬러표준화를 적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특정한 잡(job)에 있어 캘리브레이션을 잡아 주면 색깔이 튀지 않고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요즘 중요한 것이 각 기업의 기업 컬러들을 맞추기 까다로운데 Fiery는 로고 및 기업 색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확보해서 동일한 출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여러 인쇄장비에서 인쇄,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컬러 관리에 있어 Fiery의 장점을 설명한 이영훈 이사는 “Fiery는 이미지 품질면에서도 저해상도 이미지를 부드럽게 표현하면서, 벡터 이미지에서 계단식으로 구분되는 그라데이션 음영을 제거하고 중복 인쇄요소를 정확히 재현한다”고 하면서 “원본 파일을 수정하지 않고 개별 이미지를 즉시 보정할 수 있으며 밝기와 대비, 하이라이트, 그림자, 피부톤, 선명도 등을 수동컨트롤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김정남 차장은 ‘RICOH Pro C7100SX 5th 별색 활용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별색 지원 컬러 디지털 인쇄기의 개발 배경에 대해 ‘시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수 인쇄기술 필요성 대두와 새로운 형태의 인쇄물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 부가가치 창출 위주의 시장 트렌드 변화’ 등을 들은 김 차장은 별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신규 영업 창출, 고객 군 변화, 직원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 타사 대비 제품 디자인 차별화, 고객 만족 및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책 표지와 광고물, 메뉴판, 포스터 등에서 네온 옐로우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효과를 가져온 샘플들을 보여주고 탁월한 가성비와 유일하게 화이트 별색 및 형광 별색 제공, 폭 넓은 용지 수용성, 최대 700㎜까지의 배너인쇄 지원, Fiery를 통한 안정된 별색 출력 지원 등 C7100SX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남 차장은 “일본 등 해외 고객사들이 RICOH Pro C7100SX 도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인쇄제품에 대한 표현력을 높이고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효과적인 무기로 활용하고, 높아진 장비 안정성으로 작업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해외 고객사들의 성공 사례를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선우카피랜드 이시연 실장은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를 설명하면서 “고객들에게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는데 있어 몇 가지 설명이 필요했지만 VIP초청장이나 디자인포트폴리오 책자 표지 등 소량이면서 고가의 인쇄물을 제작할 때 RICOH Pro C7100SX는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하면서 “오늘 선보인 네온 옐로우와 같이 별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5번째 별색 스테이션에 네온 옐로우(Neon Yellow)토너를 탑재, 여러 종류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페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 리코의 대표 제품인 C7100SX는 기본 컬러인 CMYK 외 5번째 별색 스테이션이 있어 화이트, 클리어, 네온 토너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작업 디자인에 따라 별색 토너를 상호 교체해서 출력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네온 토너는 상업인쇄 시장, 특히 그래픽 아트 산업을 타겟으로 개발된 특수 토너이다. 네온 토너는 인쇄 제품들 중 유일하게 용지에 형광 토너 인쇄가 가능하고 색지나 투명 미디어에서 이미지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PET, 메탈릭 용지 위에서도 자유로운 인쇄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 큰 강점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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