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8.03] Open House-(재)서울인쇄센터

(재)서울인쇄센터(이사장 김남수/www.seoulprinting.com)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서울인쇄센터의 이번 리모델링은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하면서 디자인과 인쇄가 공존하는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3달 동안 진행된 것으로 천정을 높여서 좀 더 깊이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인쇄, 3D인쇄, 프리프레스, 제책, 후가공 등의 장비들을 공정 순서의 동선에 따라 공정별로 재배치했으며 강의 공간을 3곳으로 구분해서 소수인원의 집중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CMYK컬러를 고르게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인쇄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인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쇄센터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인쇄종사자들의 재교육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쇄가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의 특화품목인 인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인쇄단체가 공동으로 2002년 4월 설립한 서울인쇄센터는 인쇄문화홍보관 운영과 함께 인쇄전문인력양성교육과 공동이용장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서울인쇄센터의 교육은 인디자인과 포토샵, 앱북제작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함께 인쇄트렌드, 인쇄데이터 처리 및 프리프레스, 영어회화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해서 10명 정원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관련 문의는 전화(02-2277-3081)나 카카오플러스친구(서울인쇄센터)를 통해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