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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5]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2018년 신제품 기자간담회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8. 10.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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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대표이사 에구치 후미노리/www.konicaminolta.co.kr/이하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지난 4월 12일 새롭게 단장한 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니카미놀타코리아의 2018년 신제품 출시 계획 및 각 장비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상업인쇄 시장을 겨냥한 프로덕션 프린팅 시스템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시리즈 제품과 인쇄 공정 관리 및 최적화를 위한 아큐리오프로(AccurioPro) 솔루션 소프트웨어 제품, 인쇄 특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포스트프레스(Post Press) 기기인 젯바니시(JetVarnish) 3DS iFoils과 UV 잉크젯 제품인 아큐리오젯(AccurioJet) KM-1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쇼룸에는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과 젯바니시(JetVarnish) 3DS iFoils 장비가 설치되어 장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연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젯바니시(JetVarnish) 3DS iFoils 장비의 시연에서 별도의 이미지 파일이 없이도 코니카미놀타와 MGI의 특허 기술인 AIS(Artificial Intelligent Scanner)를 통해 이미지를 스캔하고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바니싱과 포일링 작업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여러 기자들의 호평이 있었으며 바니싱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과, 한 페이지에 일반 코팅 효과와 3D 효과 등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환영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AccurioPress C6100 - Intelligent Quality Optimizer로 인쇄 자동화 실현

- 용지 두께와 관계 없이 고속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출력할 수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제품 출시를 발표하며 새롭게 선보인 AccurioPress C6100은 상업인쇄 시장을 겨냥한 컬러 디지털 프로덕션 프레스 제품으로 최상의 이미지 품질, 생산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AccurioPress C6100 제품의 첫 번째 특장점은 최대 400gsm 용지까지, 용지 두께에 따른 출력 속도의 저하 없이 100ppm으로 고속 인쇄가 가능하여, 두꺼운 용지를 사용해야 하는 태그(tag), 메뉴판, 프로모션 툴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출력할 수 있어 인쇄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켜 준다.

두 번째 특장점은 배너 및 봉투 출력을 위한 인라인 옵션이 추가되어, 고품질의 배너와 봉투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AccurioPress C6100은 지능형 옵션인 Intelligent Quality Optimizer (IQ-501) 제공하여 인쇄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IQ-501은 컬러 매니지먼트와 레지스트레이션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고품질 출력물의 지속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IQ-501의 컬러 및 레지스트레이션 보정이 실시간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적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수동 보정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없애주어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JetVarnish 3DS - 디지털 바니시 및 호일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 한 페이지에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어



코니카미놀타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제품은 JetVarnish 3DS iFoils로 MGI와 기술제휴를 통해 코니카미놀타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Post Press 시스템이다.

바니시와 포일링은 차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나 아날로그 작업 공정의 어려움과 작업 환경 개선의 어려움으로 쉽지 않은 작업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고객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익성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JetVarnish 3DS iFoils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JetVarnish 3DS iFoils 제품의 첫 번째 특장점은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바니시와 포일링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대 2,077sheets/hour (A3 기준)의 속도로 다양한 인쇄물 위에 바로 바니싱이 가능하다. 21㎛에서 최대 116㎛ 두께의 바니싱을 표현하며 한 페이지에 일반 코팅 효과와 3D 효과 등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다. iFoils을 통한 디지털 포일링은 아날로그 방식의 금형 없이 편리한 포일링을 제공한다.



제품의 두 번째 강점은 코니카미놀타와 MGI의 특허 기술인 AIS(Artificial Intelligent Scanner)이다. AIS는 스캔을 통하여 이미지를 매칭하여 바니싱 혹은 포일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스캐너이다. 또한 출력된 이미지의 파일이 없을 경우에 스캐너로 이미지를 스캔 한 후, 스캔된 파일로 바니싱 영역 및 포일링 영역을 지정하여 인쇄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친환경성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강점이다. 잉크는 오존과 열이 발생하지 않는 UV 큐어링 방식의 LED 램프를 통해 경화되어 추가 건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안전한 잉크 이송 경로로 인해 잉크 누출이 없고 아날로그 방식에서 필수였던 플레이트 또는 스크린을 필요로 하지 않아 잉크 잔여물 및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세계 각지에서 각광 받고 있다.


AccurioJet KM-1

- 코니카미놀타의 40여년 잉크젯 기술의 결합체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 전시회에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니카미놀타의 AccurioJet KM-1 국내 정식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출시 시기는 2018년도 하반기이며, 이미 사전 영업과 국내 도입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AccurioJet KM-1은 코니카미놀타의 40여년 잉크젯 기술의 결합체라고 할 수 있다. 1977년부터 잉크젯 특허기술 ‘Kyser type’(‘US3946398 A’)을 기반으로 잉크젯 헤드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잉크젯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여 왔으며, 오늘날 잉크 헤드 설계 및 개발, 텍스타일 및 패션 산업용 디지털 잉크젯 인쇄 기술 개발 및 상업용 인쇄 및 산업용 잉크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잉크젯 기술 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는 이러한 기술 개발 활동으로 축적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된 최신의 프린트 헤드, 새로 개발된 전용 UV 잉크 및 시스템 구축 기술이 결합하여, 높은 생산성, 최상의 용지 호환성, 뛰어난 이미지 품질 및 신뢰성을 실현한 AccurioJet KM-1을 개발했다.

AccurioJet KM-1의 첫 번째 강점은 프로덕션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높은 생산성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 개발된 코니카미놀타의 잉크젯 헤드가 탑재되어, 1,200dpi의 높은 이미지 품질로 최대 용지 크기인 585×750mm 용지를 단면 인쇄 시 3,000sheets/hour, 양면 인쇄 시 1,500sheets/hour의 고품질 고속 출력을 구현했다.



두 번째 강점은 폭넓은 용지 호환성이다. AccurioJet KM-1만을 위한 새로운 전용 UV 잉크가 개발되어 오프셋 용지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 사전 코팅 없이도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0.06mm에서 0.6mm까지 용지 두께를 지원하며 자동 양면 인쇄는 동급 최대인 0.06mm~0.45mm 용지 두께를 지원한다. 이는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제작을 지원해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확장 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AccurioJet KM-1은 뛰어난 이미지 품질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새롭게 개발된 잉크젯 헤드와 UV 잉크를 바탕으로 1,200dpi 높은 이미지 품질을 구현했으며, 코니카미놀타의 독점적인 폰트 엣지 처리 (Edge-processing) 기술로 작은 폰트를 선명하게 재현, 뛰어난 텍스트 품질을 실현한다. 코니카미놀타 UV 잉크를 사용해서 열 정착과 건조 과정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용지 웨이브와 컬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 인쇄와 높은 레지스트레이션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한, AccurioJet KM-1은 오프셋 인쇄기에 사용되는 동일한 용지 이송 기술을 탑재하여 높은 신뢰성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용지 이송을 실현했으며, 내부 인라인 센서를 탑재하여 자동으로 이미지 결함을 감지하고 수정해서 이미지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2017년도 AccurioLabel 190으로 라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위와 같은 다채로운 제품과 솔루션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자간담회와 론칭 행사 등을 통해 제품 별로 보다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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