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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트, 기술 및 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 변화에 부응하는 ㈜비주의 선택. 품질 우선 경쟁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에 일조

_인쇄기술정보_/특집 - Special Report

by 월간인쇄계 2019. 7.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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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창사 이래 명실공히 종합인쇄전문제작기업으로 성장한 비주는 오프셋 인쇄를 기반으로 고급 패키징 인쇄 시장을 열고 있다. ‘온 세상을 두루두루 널고 크게 품에 안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주(丕周)라는 사명과도 같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 가치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진실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것이 비주의 기업정신이다. 다시 말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품질완벽주의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며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가는 것이다.    

1987년부터 한국피앤지는 패키지인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비주는 인쇄는 기본으로 패키지의 기획단계부터 제품의 패키징과 보관, 그리고, 배송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오너를 위한 정기적인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제품을 소비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해 이를 배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비주는 지난 해 밥스트 국내 총판인 일진PMS를 통해 BOBST NOVACUT 106ER 다이컷터 및 BOBST EXPERFOLD 80 접착기를 도입했다. 인건비부담의 증가와 주 52시간제 시행에 앞서 합리적인 수준의 장비 가격과 높은 생산성, 그리고 자동화가 가능한 기계라는 판단으로 밥스트를 선택하게 되었다. 자동화된 후가공 공정을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게 고객 높은 품질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한 것이다.   


업체명 : ㈜비주

대표자명 : 이동열

설립년도 : 1983년 

본사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재두루미길 90

도입 예정 제품 : BOBST NOVACUT 106ER 다이컷터 및 BOBST EXPERFOLD 80 접착기

임직원 수 : 45명

주 사업분야 : 패키징, 라벨 및 POP 인쇄 

연락처 : (031)903-8022


㈜비주의 이율부 상무는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한국피앤지의 종이 인쇄물을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며 ㈜비주를 기존의 패키징 인쇄사에서 토털 쇼퍼 전문 마케팅회사로의 혁신적이면서도 성공인 변환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공헌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18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피앤지의 파트너로서 그 기업의 체계적인 품질 및 공정 관리의 노하우를 ㈜비주만의 색깔로 만들어 접목시키며 동종 산업의 여타 기업들과는 차별화 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율부 상무는 국내 인쇄산업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살깎아먹기식의 덤핑을 통한 가격경쟁보다는 품질을 통한 경쟁이 우선되는 시장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한국 인쇄산업 또한 선진국의 인쇄업체들과도 같이 품질과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인쇄물의 생산에 집중할 때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첨단기계설비의 도입과 공정개선아이디어의 반영으로 생산성 향상이 선행되어야 하며, 연구개발에 투입할 인력 및 재원확보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간인쇄계와의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비주는 1983년 설립되어, 2007년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1987년부터 한국피앤지를 주 고객사로 패키지 인쇄물을 제조·납품해 왔으며, 현재는 패키지 전문 인쇄제조업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토털 쇼퍼 전문 마케팅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오랜 동안 한국피앤지와 거래하며 국제기준에 맞는 품질관리기법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G7인증, PEFC인증, FSC인증, ISO 9001/14001인증을 취득하며 품질관리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구개발에도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패키지연구개발을 통해 실용신안 3건을 등록했으며 이를 구매 업체(고객사)에 제안해 실제 제품생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주가 다른 패키징 인쇄 업체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토털 쇼퍼 전문 마케팅회사로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핵심 마케팅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인쇄 서비스를 기본으로 실제 제품이 포장되어 판매중인 소매점을 생산 및 마케팅부서가 함께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당사에서 제조한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제품의 패키지디자인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리포트를 작성해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패키지 인쇄물의 제조만 담당하는 인쇄회사의 역할을 넘어서 패키지 기획단계부터 제품의 패키징, 제품 보관, 배송까지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토탈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출판단지에 위치한 인쇄물 제조공장과 패키징 및 제품 보관을 위한 천안물류센터, 그리고 수작업 및 패키징을 위한 파주 제 2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 고객사로는 어떤 업체들이 있는지요? 

주요고객사로는 한국피앤지와 30년 가까운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귀뚜라미나 롯데쇼핑 등과도 장기간 거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패키징 분야에 영업 노력을 기울여 지피클럽,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고운세상코스메틱 등의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거래 금액도 매월 큰 신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밥스트의 다이컷팅기와 접착기를 도입하셨습니다. 밥스트 제품을 선택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또한 이들 장비가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지난 해 도입한 후가공 장비들은 밥스트의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기계들로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가 아직까지는 국내 시장에서 성숙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밥스트에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솔루션을 제공해 주었으며, 국내에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계 구매 시 다른 업체들의 경우 가격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수적인 기능 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문제로 장비패키지에 포함하지 않고 요구해야 패키지에 포함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밥스트에서는 영업사원이 아닌 전문 기술자가 직접 당사를 방문하여 당사의 니즈와 제품 및 생산 라인에 맞는 옵션을 포함한 제안을 하는 모습이 새로웠습니다. 또한, 기술선도업체로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제안하고 새로운 기술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인건비 부담의 증가와 주 52시간제 시행에 앞서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던 차에 당사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기계 가격과 높은 생산성, 그리고 자동화가 이루어진 기계라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밥스트 장비의 장점이라면 생산 속도나 품질, 자동화 외에도 접착기의 경우 모듈식 설계라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기능의 추가가 간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주문량이 증가할 경우 품질 검사기와 자동 피더, 자동 포장기 등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패키징 시장의 최근 동향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최근 몇 년간 패키징 시장을 키워오던 화장품 시장이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의 여러 규제로 인해 침체기로 접어들었으며, 이에따라 업체들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적용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인건비를 중심으로 비용증가압박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공정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사들의 품질기대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만큼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형 장비와 품질관리기법을 갖춘 업체의 시장경쟁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고객사들의 품질기대수준이 과거와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하셨는데 이러한 동향에 맞춰 브랜드 오너 등 선방에서 인쇄사에 요구하는 사항은 무엇입니까?

높아진 품질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체를 선호합니다. 빠른 시장상황의 변화로 제품 개발단계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업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패키징 인쇄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여건과 준비가 필요하다 보십니까?

과거 노동집약적인 산업에 가까웠던 국내 인쇄시장은 이제 기술, 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건비의 증가와 구인난으로 인해 자동화를 통한 기계 가동인력의 축소와 시간당 생산성의 향상도 같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 품질기준 또한 크게 높아져 결국 기술, 자본집약적인 자동화 기계의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동화 기계의 도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 뿐더러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모두 이룩할 수 있는 관계로 더더욱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제살깎아먹기식 덤핑을 통한 가격경쟁보다는 품질을 통한 경쟁이 우선되는 시장이 형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출판인쇄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패키지 인쇄물 시장도 덤핑수주가 만연하였고, 이로 인해 인쇄업체 전체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게 사실입니다. 거기에 이제는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 업체와도 경쟁을 하는 상황이라 가격인하를 통한 영업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과거 선진국의 인쇄업체들이 그러했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듯이 품질과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인쇄물의 생산에 집중할 때라 생각합니다. 또한 첨단기계설비의 도입 및 공정개선아이디어의 반영 등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야 하며, 연구개발에 투입할 인력 및 재원확보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인쇄기계 및 인쇄 관련제품 제조업체와의 협력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당사는 완전탈지 톰슨기의 도입과 동시에 국내에 없는 완전탈지툴의 생산이 가능한 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접착기 제조업체, 풀생산업체 등과도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노하우와 습득된 정보를 공유하여 제품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쇄기계 및 인쇄 관련물품 제조업체의 성장이 이들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의 소비자인 인쇄업체의 발전과 맞물려 있다는 생각 아래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 기술 공유를 통한 제품개선, 기계 사용자 교육에 대한 협력 등을 통해 같이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도입하신 밥스트 장비가 앞으로 어떻게 귀사의 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십니까?

완전탈지기능이 포함된 밥스트의 톰슨기는 수작업 탈지시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등의 제품 손상을 방지하고, 대량생산시에 부족한 수작업 탈지 인원을 경감시켜 주고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여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접착기는 기존 기계들의 경우 단면을 기준으로 홍보하는 기계의 최대스피드는 실제 화장품 패키지에 주로 사용되는 3면접착시에는 그 절반 이하의 속도로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당사에서 도입한 밥스트의 접착기는 기계가 작동 가능한 최대 속도로 3면접착이 가능한 스피드웨이브2기능을 추가하였고, 이런 고속 생산시에 딜리버리에서 압착해주는 시간이 부족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막고자 공압으로 압력 조절이 가능한 연장딜리버리를 장착하여 기존의 접착기에 비해 훨씬 높은 생산성과 품질관리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는 2019년에는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갖고 계신지요?

2019년은 기존 주요고객사인 한국피앤지에 납품하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신규로 당사의 주력생산품으로 부상한 화장품 패키지의 영업 강화와 품질관리를 통해 연 매출 250억 이상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회사의 성장을 위해 숨가쁘게 같이 달려오느라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여러 포상 제도의 도입과 복지혜택을 더욱 늘리고자 합니다. 모쪼록 2019년은 우리 인쇄 산업계 모두 함께 한 층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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