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9.04]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 57회 정기총회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이하 대한인쇄연합회) 제 5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7일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박삼도 회장 등 인쇄단체장과 원로, 각 지역 조합 이사장과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시상과 개회사, 부의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수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쇄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인쇄업체와 인쇄업계를 대변하는 막중함 책임감으로 인쇄업계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합회는 인쇄기준요금 재시행을 위해 정부 각 부처에 이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공동상표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을 개선하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 홍보에도 앞장섰다”고 하면서, “이 외에도 교과서 입찰방법 개선과 인쇄시장 침탈 방지와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 기관 건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쇄업체들도 생산환경 변화노력을 통해 ‘강한 인쇄업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 고수곤 회장은, “올해는 인쇄관련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쇄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부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인천인쇄조합 이사장 임기를 마무리한 이정수 전 이사장에게 연합회장 표창장이 수여했으며, 순환정문사 장세만 대표 외 3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한마음기획인쇄 고종선 대표 외 2명에게 중소기업중앙회상, 태성문화사 김영식 대표 외 2명에게 연합회장상, ㈜광명비즈니스 이남열 대표이사 외 2명에게 관계기관 유공 부문 연합회장상, 대현인쇄공사 정남교 대표와 청송출판인쇄사 심상규 대표에게 연합회장 공로패가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