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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1] 글로벌 컬러&디자인 트렌드 쇼, NCT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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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3.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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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컬러 & 디자인 트렌드 쇼 ‘NCTS 2020(2020 NOROO International Color Trend Show)’가 지난해 12월 5일 DDP 알림1관에서 개최되었다.

예술과 문화적 영감을 주는 기업 노루그룹에서 노루색채연구소(NPCI)를 설립, 컬러 트렌드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NCTS는 매년 Assemblage(2018), Essence(2019) 등 주제를 달리하면서 각 해를 이끌어 나가는 컬러 트렌드를 전시하고 이와 관련된 글로벌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해서, 인쇄와 디자인 등 컬러와 관련된 분야 종사자들에게 다음해 컬러 트렌드를 알기 위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주제인 ‘나르키소스(Narcissus)’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므로, 자신에 대한 자각이야 말로 가장 큰 창의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70부 한정으로 발간된 트렌드북 ‘COVER ALL vol4’ 역시 나르키소스를 테마로 새로운 창조에 대한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막을 연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세스 글로브페인터는 인도와 중국, 멕시코, 베트남 등을 여행하면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컬러를 통합해서 공공장소에 벽화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대비의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컬러를 선택하고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설명했다.

포시즌스 호텔 전담 플라워 아티스트인 덴마크 플라워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은 큰 무대 위에서 직접 플라워 아트를 선보이면서 청중들에게 자연이 가진 색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보다 친근하게 무한한 컬러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NPCI 현정오 연구원과 김승현 수석 연구원이 옐로우와 브라운, 퍼플과 바이올렛 등 다양한 컬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컬러를 통해서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강연자 가운데 하나인 베네통 신화 창조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유명 포토그래퍼 올리비에로 토스카니는 포토그래퍼를 시간을 관찰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스스로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강조하면서 컬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는 노르웨이 스노헤타 스튜디오 파트너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는 건축 디자이너 마틴 그란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노르웨이 신지폐 디자인 프로젝트’ 등의 주요 활동들을 통해서 스노헤타 스튜디오의 혁신 스토리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뒤편에는 ‘Nicolai Silhouette’이라는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아트 작품과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Gil Scacchi Modular Tables’을 모티브로 기획된 라운지 등이 꾸며져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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