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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 미국 UL 재활용성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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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1. 2.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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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 미국 UL 재활용성 인증 획득

국내외 각종 테스트 통과로 제품 신뢰도 높인 한국제지 ‘그린실드’

 

한국제지㈜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미국 ‘UL’에서 재활용성 인증인 ‘ECVP 2485’를 획득했다고 지난 1월 13일 밝혔다. <사진>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플라스틱 팬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러 기업들이 자연에 이로운 신소재를 개발해서 제품 출시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인 한국제지에서 2020년 초 국내 최초로 출시한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해외 재활용성 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수 Barrier 코팅이 적용된 한국제지 ‘그린실드(Green Shield)’는 종이컵, 팝콘컵,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의 원지로 사용되는 종이로 일반 포장재들이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과는 달리 높은 재활용성을 자랑해서 ‘착한 포장재’로 불린다. 특히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의 경우 플라스틱 코팅 제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 실제 종이 원료로 재활용이 쉽지 않다. 반면 ‘그린실드(Green Shield)’는 별도 필름 제거 과정 없이도 쉽게 물에 분리되어 종이 원료로 재활용 할 수 있어 ‘착한 포장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그린실드는 최근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에서 재활용성 관련된 인증 ‘UL ECVP 2485’를 획득했다. ‘UL’은 안전 규격 개발·인증 기관으로, 이곳에서 개발된 안전 규격 대부분이 ‘미국 국가 안전 규격’으로 사용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가운데 ‘UL ECVP’는 친환경성을 주장하는 제품에 대한 타당성을 검사하는 인증 규격으로, 이 중 ‘2485’는 재펄프화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 획득할 수 있는 인증이며 매우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테스트는 종이를 증류수와 함께 섞었을 때 분리되지 않은 종이가 15% 이하여야 통과 가능한데, ‘그린실드’는 4% 미만으로 측정되어 ‘UL 2485’ 인증을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었다. 이는 테스트 통과 기준인 15%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한국제지의 ‘그린실드’가 매우 우수한 재활용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그린실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시험성적서 취득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테스트·인증 회사인 ‘SGS’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식품안전성 관련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국 ‘UL’에서 그린실드 종이 소재의 건조 식품, 액체식품 그리고 코팅제 접촉에 대한 식품안전성까지 확인 받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한국제지의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는 한국제지 홈페이지 고객문의를 통해 그린실드 브로슈어를 받아볼 수 있다.

 

고객문의 | 고객센터 | 한국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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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uk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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