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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10] 인쇄업계 현안 토론회 [발제 1] 제일씨앤피㈜ 권오관 대표이사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1. 10.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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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방지관세 부과를 통해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고, 

품질개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

 

최근 수년간 국내 인쇄판 단가는 매년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덤핑 수입물품의 수입이 크게 늘면서, 낮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꾸준하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일씨앤피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최근 고전하고 있다.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책임을 통감하지만 중국산 덤핑 수입물품의 급격한 수입 증가로 인해서 국내 생산자는 지속적으로 영업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어떤 분들은 국내 생산품의 품질이 중국산 제품보다 뒤떨어져서 매출이 감소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제일씨앤피에서는 2015년 누구도 하지 않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판재 생산을 위한 설비를 도입했다. 이후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생산 자동화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한층 높은 품질의 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인쇄업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저희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 보신 뒤에는 제품 품질과 생산 공정에 대한 우려를 거두셨다.

인쇄 전문가가 아닌 정부 통관 담당자들은 싱글레이어와 더블레이어 판재를 구분할 수 없다.

이를 악용한 수입 업체들의 부정 행위로 인해 시장 질서가 어지럽혀지고 있으며 이러한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기 위함이 무역위원회에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다. 이같은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우리 모두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잘못된 무역 관행을 바로 잡고 제일씨앤피에서도 더 열심히 좋은 품질의 판재를 제작, 공급해서 우리 인쇄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저희들 임무라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글로벌 기업들의 품질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한참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언젠가는 제일씨앤피가 국내 인쇄업체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자신한다.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많이 힘들다고 위로해 주시는 분도 있고, 또 많이 질책을 하시는 분도 있다. 저희들은 고객 여러분들과 인쇄인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최고의 품질로 인쇄문화 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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