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RA 무현상 기술을 적용한 웨스트아메리카 커뮤니케이션즈

 

SONORA 무현상 기술을 적용한 웨스트아메리카 커뮤니케이션즈

큰 폭의 공정 효율 개선과 인력 절감 등 다방면으로 효율이 크게 개선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인쇄마케팅 서비스 기업 웨스트아메리카 커뮤니케이션즈 (Westamerica Communications, 이하 웨스트아메리카)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쇄, 마케팅 서비스와 새로운 공정과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응용, 진화, 개선을 통해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최근 웨스트아메리카는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의 도움으로 전통적인 현상용 판재 과정을 무현상 제판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와 같이 코닥의 수상작에서 기존 제판 공정을 대신해서 효율적인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조합을 찾아냈다.

사용한지 1년 만에 SONORA 판재는 현재 웨스트아메리카의 오프셋 리소그래픽 프로덕션의 70%를 지탱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오프셋 작업을 SONORA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이며, 웨스트아메리카는 그 결과가 여러 방식으로 큰 이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마크 드벨리스 (Mark DeBellis)에 따르면, 그 이유는 SONORA 판재를 이용한 인쇄가 고객에게 웨스트아메리카가 환경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가격에도 신경을 쓰는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고객은 지속 가능성과 가치, 두 가지 모두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이 솔루션의 미덕은 무현상 판재를 이용했을 때 실제로 비용 절감까지 이룰 수 있다는데 있다. 이는 실제로 함께할 수 없는 두 가지, 지속 가능성 획득과 가격 또는 가치의 획득을 모두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지속 가능성 솔루션은 추가 비용 때문에 인쇄실에서 종종 이루기 어려운 조합이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드벨리스는 “이것이 코닥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지점으로, 우리 시장에서 앞으로 훌륭히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을 이용했을 때 다른 때보다 더 빨리 해결책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Printing United Alliance에서 수여하는 피나클 인터테크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SONORA 판재 기술은 레이저 이미징된 판재를 프레스에 올리자마자 바로 인쇄 준비가 완료되는 솔루션으로 기존 제판을 대신한다. 이는 습식 판재 현상기와 장치가 소비하는 대량의 약품, 물, 에너지를 필요 없게 만든다.

빠른 이미징 속도와 높은 해상도, 장쇄 내구력, UV 잉크 친화성을 가진 SONORA 판재는 대부분의 오프셋 인쇄 환경에 적합하다. 웨스트아메리카에게는 이 모든 장점들이 금방 명확해졌다.

더그 그랜트(Doug Grant) 대표 겸 CEO는 “기존의 현상을 우회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물이 절약된다. 이는 심각한 가뭄 현상을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큰 장점”이라며, “물을 아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큰 이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기도 확실히 아낄 수 있다”라며, “별도의 현상기를 거치지 않기 때문인데, 무현상 판재라는 글자 그대로 거는 순간 프레스 자체에서 출력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ONORA의 인쇄 품질에 대해 그랜트 대표는 매일매일의 결과가 스스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SONORA 판재는 우리 작업의 70% 이상에서 전통적인 판재와 모든 점에서 똑같이 훌륭히 해내고 있다.”라며, “이는 극히 작은 디테일까지 수행해내며, 이미지를 훌륭히 포착하고 프레스에서 훌륭히 출력해낸다. 우리에게 이것을 프레스에 사용하는 것만큼 간단한 결정은 없다. 여기에는 제약도 없다”라고 했다.

SONORA로 능률화된 판재 생산은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절감을 가져왔다.

그랜트는 대표는 “종종 주말에 초과 근무를 할 때가 많은데, 과거에는 프레스 조업 중 필요하면 판재를 다시 제작하기 위해 현장에 프리프레스 인력을 항상 두어야 했다. 아니면, 문자 그대로 주말 조업 과정에서 판재가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 여러 세트의 판재를 제작하곤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판재를 다시 제작해야 할 경우 SONORA의 간단함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곤 프레스 오퍼레이터에게 키 코드를 주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면 프리프레스 인력을 그곳에 두지 않고도 그가 알아서 판재를 다시 이미징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데 큰 이점이 된다.”라고 말했다.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최적화하는 것, 그것은 웨스트아메리카를 가족 소유의 퀵 프린트 샵에서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인쇄마케팅 서비스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그랜트 대표는, 2014년에 웨스트아메리카는 ‘마케팅 솔루션 회사의 전형적 모델’이라는 에이전시, PSB Integrated Marketing과 50/50 소유권 합병을 완수했다.

그 이후로 PSB의 전 사장인 드벨리스는 “합병된 회사는 상업용 석판 인쇄 및 디지털 인쇄, 맞춤형 포장, DM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유통 및 이행을 제공한다. 웨스트아메리카는 특히 강력한 성장 기회로 보고 있는 와이드 및 그랜드 포맷 인쇄로 확장했다”고 했다.

코닥은 14년 동안 웨스트아메리카의 주요 기술 파트너 가운데 하나였다.

SONORA 외에도, 장비 목록에 있는 코닥 브랜드 제품들은 트렌드세터 써멀 플레이트세터, 14인치×26인치 시트 크기 및 5번째 컬러 스테이션이 특징인 넥스프레스(NEXPRESS) SX3300 디지털 인쇄기, InSite Prepress Portal, 이 모두를 묶은 PRINERGY 프로덕션 워크플로우가 있다.

코닥과의 이러한 지속적 관계에 대해 그랜트 대표는 “우리가 집행해 본 바, 그들이 기술 변화의 선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우리 시장에서 코닥의 서비스와 반응 시간은 훌륭했다. 그들은 고객인 우리를 만족시키고 제품을 우리 요구사항에 맞추는데 진심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드벨리스 부사장은 “우리는 이러한 싱글-소스 사고방식이 마음에 든다”라며, “이 점을 우리는 존중하며, 그들도 우리를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바로 훌륭한 시너지와 상호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아메리카는 코닥 지원에 기대어 SONORA 무현상 판재의 장점들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드벨리스 부사장은, “매우 공격적인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자 하는 책임감 있는 제조사로서 우리는 이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그리고 여기에는 효율적인 비용 절감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닥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은 서로 윈-윈이 된다”라며, “나는 이것을 우리 클라이언트 커뮤니티는 물론 우리 시장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을 맺었다.

☎ 02)343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