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닥, WKS 그룹에 세계 최대 CtP 시스템 설치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22. 4. 7. 09:46

본문

 

코닥, WKS 그룹에 세계 최대 CtP 시스템 설치 

초대형 판재 제작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속도와 생산성 자랑해

 

코닥은 최근 독일 에센의 WKS 그룹에 최초의 코닥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를 설치 완료했다. <사진>

4개 판재 포맷을 위한 4개 팔레트 스테이션으로 XPL 팔레트 로딩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MAGNUS Q4800의 전체 구성은 대략 길이 19m(62 피트), 너비 3.5m(11.5 피트)이다. 지금껏 전 세계에 설치된 것들 중 가장 큰 CtP 시스템이다.

WKS 그룹은 유럽의 독일어권 국가에서 손꼽히는 인쇄미디어 서비스 사업자 중 하나이며 9개 회사로 구성돼 있고 독일 6개 현장에 나뉘어 위치하고 있다. 

WKS 그룹은 첨단 생산 시설들이 1쇄 인쇄부터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수량까지 인쇄 프로젝트 실행이 가능하며, 웹 오프셋 및 매엽식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 공정을 제공한다. 주문처리와 크로스미디어 전문지식이 WKS 그룹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키고 있다.

전자동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지난해 12월 WKS 그룹 웹 오프셋 현장에서 예정대로 가동에 들어갔다. 그러기 위해서 코닥 팀은 CtP 프로젝트를 위해 쉽지 않은 물류 문제들을 극복해야만 했다. 15개 대형 운송 상자를 트럭으로 캐나다 밴쿠버의 코닥 CtP 개발생산센터에서 시카고로 이동시켜야 했다. 그런 다음, 항공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어졌고, 이후 세미트레일러에 실려 WKS 그룹의 에센 시설에 전달되었다. 도착 후 이 상자들을 크레인을 통해 4층, 총 16미터까지 올려 설치해야 했다.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초대형(XLF) 판재 제작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속도와 생산성을 자랑한다. 이는 최대 너비 2.86m까지 지원하며, 코닥 SQUARESPOT 이미징 기술을 이용해 비교할 수 없는 안정성과 정밀성, 신뢰성으로 최대한의 효율과 탁월한 인쇄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WKS 그룹에 설치된 MAGNUS Q4800 구성은 4개 팔레트를 통한 전자동 XLF 판재 로딩과 최대 4,800 장의 판재 작업으로 재로딩 전까지 10,000㎡ 이상의 판재를 출력할 수 있다.

WKS 그룹 에센 현장의 프랭크 되딩 비즈니스 오퍼레이션스 매니저는 “이렇게 큰 CtP 장비 구성에 대한 투자가 타당한 이유는 판재 크기와 처리량, 전자동 가동 측면에서 이것이 에센 대량 생산 현장의 현재 및 미래 요구사항에 완벽히 들어맞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웹 오프셋 프레스의 판재 이미징 성능을 새로운 기술 토대 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UV에서 써멀 판재 제작으로 전환할 수 있었고, 필요로 하는 판재 제작 역량을 훨씬 더 크게 갖추게 되었다. 코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일정대로 새로운 CtP 솔루션을 설치를 완료해서 기쁘다”라고 말을 맺었다.

코닥 줄리아노 비앙쉐 EAMER지역 영업VP는 “우리는 이 설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XLF 판재 이미징 품질과 자동화, 생산성 측면에서 WKS 그룹에 새로운 차원을 열어 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코닥이 첨단 프리프레스 및 인쇄 기술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맞춰 생산성과 비용 효과, 성장을 도모하려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덧붙였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