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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22년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2. 5.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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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22년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네트워킹 지원사업 신청, 워크숍은 7월경 모집 예정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 이하 서울인쇄조합)이 2022년 서울시 도시제조업 가업승계 지원사업(이하 가업승계 지원사업, littlewood.co.kr)을 실시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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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소공인 가업승계 업체에 대한 발전 지원을 위해 서울시 소재 인쇄 소공인 및 가업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예정인 2022년도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공인 네트워킹 지원사업과 인쇄 소공인 신제품 공동개발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세 가지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소공인 네트워킹 지원사업은 1개 팀(4개 업체 이상 구성)에게 연구과제를 부여해서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 결과물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며 9월 중 네트워킹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업승계자 워크숍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네트워킹 지원사업 모집은 5월 9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이며, 패키징과 세계 인쇄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업승계자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인쇄 소공인 신제품 공동개발 지원사업은 1개 팀(3개 업체 이상 구성)에게 사업비가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20%를 소공인이 자부담해서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9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이다.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총 5개 업체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8월에 개최 예정인 K-PRINT 2022에 공동부스에 참가하게 되며, 공동부스 비용, 인테리어 비용 일체가 지원된다.

또한, 유료로 개최되는 세미나 참가비를 부스 참가 업체를 포함해서 10개 업체에 지원한다. 모집은 6월로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참가를 제외한 사업은 모두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혜업체가 선정된다.

이번 사업 담당자인 서울인쇄조합 소공인지원팀 왕영준 팀장은 “지난 2018년에 시작된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라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업승계자들간의 소모임이 줄어들어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워크숍에서 친목도 다지면서 연구과제를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왕영준 팀장은 “국내 전시회 참가와 신제품 공동개발을 통해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력이 넘치는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예년보다 사업비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인쇄 가업승계자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내 인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면서 “단위 사업으로 끝나는 가업승계 지원사업이 아닌 3년, 5년 정도 이어지는 중장기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별 모집은 소공인 홈페이지(littlewood.co.kr)와 블로그(blog.naver.com/spsmc)를 통해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소공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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