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제지업계 상생협약회의 회의가 지난 4월 7일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대한인쇄연합회 차문규 이사와 김장경 전무이사와 조주휘 부장, 서울인쇄조합 진용득 상무이사와 오혜경 부장이 인쇄 측 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지 측에서는 제지연합회와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관계자, 정부 측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도영호 전문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이사보 활성화 방안과 인쇄물 제작 수출 확대 방안, 인쇄물 적정원가 산출 방안 마련, 대기업·공공기관에 소상공인 인쇄업체 활용 요청 공문 발송, 책 선물 캠페인 등 공동의 상생캠페인 전개 등 5개 안에 대한 동반위의 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인쇄업계에서는 인쇄용지 공급가격 조정 시 대리점 통보와 동시에 인쇄연합회 및 서울인쇄조합에 안내해 줄 것, 인쇄기준가격 작업 후 공정위, 조달청 등 정부 유관기관에서 제도적으로 검토, 활용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역할을 해 줄 것, 책 선물과 관련해서 불우아동이 학교를 마칠 때까지 참고서 등을 지원하는 방법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제지업계에서는 인쇄용지 공급가격의 결정은 개별 업체의 고유 권한으로, 연합회와 서울인쇄조합과의 협의대상이 아니지만 가격 조정이 있을 경우 내용을 전달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과, 책 선물하기는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고 1회성으로 끝날 수 있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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