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8월 부산지역 디지털 인쇄 업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을 소개하는 ‘부산 파트너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이번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가 지역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고객 로드쇼의 일환으로, 자사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파트너사 ‘세원정보시스템’과 협업해 부산의 디지털 인쇄 업계 고객들에게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한 신규 시장 진입 방안을 소개하고 지역 디지털 인쇄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 26일 부산 이리스웨딩홀앤뷔페에서 개최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 및 경북지역의 약 25개 인쇄 기업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부산 파트너 로드쇼’는 ‘부산 카피 앤 프린팅 협의회’ 송양현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Revoria Press E1 Series)’를 비롯한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와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의 포문을 연 송양현 협회장은 “4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후지필름BI의 최신 디지털 인쇄기가 부산지역 디지털 인쇄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서 ‘세원정보시스템’의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뿐 아니라 사무기기부터 디지털 인쇄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체계적인 유지보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후지필름BI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국후지필름BI와 힘을 합쳐 부산지역 내 후지필름 브랜드의 디지털 인쇄기 도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새롭게 한국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부산지역 상업 인쇄 시장을 지키며 발전시키고자 힘쓰는 ‘세원정보시스템’의 열정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국후지필름BI도 한층 개선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는 뛰어난 이미지 품질로 흑백 디지털 인쇄기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제품이다. 분당 최대 136매의 빠른 인쇄 속도와 미세한 입자 크기의 EA-Eco 저광택 블랙(LGK) 토너를 활용한 2,400×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갖췄으며, 52gsm 경량지부터 350gsm 중량지뿐만 아니라 최소 100×148mm에서 최대 330.2×660.4mm 크기의 용지도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미지 보정 값을 자동화하는 ‘자동 정렬 조정 기능(SIQA, Simple Image Quality Adjustment)’을 통해 작업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안정적으로 고품질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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