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IT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체결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IT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체결

ESG 경영 활동 일환. 디지털 취약계층 장애인 대상 IT 기술 지원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까지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9월 26일 (사)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대표 김호종, 이하 ‘문복회’)와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 사업 협력 및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문복회’는 장애인 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학예술 교육 및 출판 지원을 제공해 장애인 문학 인구의 문학예술 활동 저변을 확대하며, 나아가 장애인 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주로 점자 인쇄, 판촉물 제작 등 각종 인쇄물을 제작 및 판매하며, 이번 파트너십 이후 소프트웨어 판매로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BI와 ‘문복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국후지필름BI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T 비즈니스 솔루션의 판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국후지필름BI는 복합기, 프린터 등 하드웨어를 넘어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판로를 넓히고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후지필름BI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기회 증대를 위해 IT 기술 지원은 물론, 전문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복회’ 김호종 대표는 “폭넓은 IT 비즈니스 솔루션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후지필름BI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기존에 ‘문복회’가 전개해온 인쇄업 위주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IT 비즈니스 솔루션 판매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기업 가치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다양한 IT 기술 및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무기기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