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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11] 사내 제작물 맞춤형 인쇄 ‘사내 POD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국후지필름BI 웨비나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22. 12.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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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 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www-fbkr.fujifilm.com)가 지난 10월 18일 ‘사내 POD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불필요한 외주 출력, 사무실에서 POD(Print On Demand, 맞춤형 인쇄) 서비스로 단번에 해결하기’를 주제로 한국후지필름BI 프로덕트마케팅팀 배성준 매니저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외주출력으로 인한 비용 지출, 기업 정보 누출 리스크, 생산성 저하에 대한 해결 방안인 ‘사내 POD 서비스(이하 인하우스 프린팅)’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최근 비용 절감 및 기업의 보안 정보 누출 방지 등의 이유로 외주 업체를 통한 출력이 아닌 사내에서 직접 자사의 니즈에 맞는 인쇄물을 출력하는 기술과 서비스인 ‘인하우스 프린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어떻게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지, ‘인하우스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는 ApeosPro C810 시리즈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적은 비용 투자로도 시간 절약, TCO 절감, 매출 증대, 보안 강화, 환경 보호까지, 인하우스 프린팅이 가지는 여러 가지 장점

인하우스 프린팅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편하고 적은 비용의 투자로도 시간 절약, TCO 절감, 매출 증대, 보안 강화, 환경 보호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확대, 보편화될 것으로 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스피디하게 맞춤형 인쇄를 할 수 있는 인하우스 프린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하우스 프린팅을 통해 기업은 외주 출력과 비교했을 때 외부 업체와의 미팅, 주문, 사전 인쇄 테스트, 배송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내부 출력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품종 소량 인쇄도 가능하고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보안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하우스 프린팅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게 맞춤형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는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로 인한 기업 가치의 증대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인하우스 프린팅을 통해 사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인하우스 프린팅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인쇄물들을 생산할 수 있는데, 우선 사내의 내부 자료를 들 수 있다.

제안서 보고서, 계약서 교육 자료 설문지 등이 여기에 해당되고, 이러한 사내 자료들은 볼륨과 후가공 제작 문제를 외부에 요청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내에서 직접 내부자료를 출력하게 되면 자료 유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고,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할 필요도 없어 각 담당자들은 내부 자료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내부적으로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이점이 많은데 각 부서 담당자들은 사내 인쇄실을 방문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바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쇄기의 특성을 살려 다품종 소량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주문 단위 없이 한 부씩도 출력이 가능하고, 내부 제작이기 때문에 외주 생산 대비 비용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출력기에는 출력 뿐만 아니라 후가공을 할 수 있도록 인라인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가지 형태로 제책이 가능하다.

또한 가변 솔루션을 활용해서 부서 또는 팀에 맞는 개인화된 가변 명함도 제작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출력기는 사용자들이 쉽게 앞뒤 정합을 맞출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정합 패치를 출력 후 출력된 패치를 스캔하면 용지의 앞뒤 정합 오차를 보정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 인쇄 오퍼레이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앞뒤 정합을 맞출 수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출력기 성능이 좋아지면서 표면이 거친 용지들도 출력이 가능해져 다양한 용지로 명함 디자인을 확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면에서 표현하는 얇은 선과 5포인트 미만의 작은 폰트들도 구현할 수 있으며 특수 용지를 이용해서 도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일반 용지와 더불어 찢어지지 않고 젖지 않는 유포 계열의 용지도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면의 구김 방지와 방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현장에서 업무가 많은 건축이나 토목 업계에서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자인 관련 부서에서 많이 고민하는 시안 작업도 인하우스 프린팅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일반 프린터나 복합기에서 시안을 출력하면 이들 장비에는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이라는 색상 관리 툴이 없기 때문에 오프셋에서 출력하는 색감을 유사하게 재현할 수 없다.

그래서 서로 다른 색상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일반 프린터는 출력 가능한 용지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패키지용 시안 출력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프셋을 이용한 시안 출력을 인쇄 업체에 의뢰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도 파일 반출에 따른 보안 이슈가 발생하게 된다.

시안 단계라는 것은 상품이 출시되기 전 상태를 의미하는데 시안 출력을 인쇄사에서 출력하게 되면 디자인 파일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리스크가 발생, 상품 도입의 큰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출력기와 오프셋 인쇄기에서 각각의 컬러 패치를 출력하고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에서 출력한 컬러 배치를 측색하게 되면, 오프셋 인쇄기와 디지털 출력기 간의 색상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다.

이 프로파일을 적용한 데이터 시안을 출력하게 되면 오프셋 출력물과 유사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으면서, 실시간으로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출력의 이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코스트 절감 및 파일 반출에 따른 정보 유출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디지털 출력기의 성능이 향상되어 일부 패키지 용지도 직접 디자인 시안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하우스 프린팅 도입을 통해 고객 정보에 기반하는 개인화된 맞춤형 인쇄물을 제작, CRM 마케팅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높은 인쇄 품질, 다양한 용지 대응과 배너 출력, 후가공까지 가능한 ApeosPro C810 시리즈

한국후지필름BI ApeosPro C810 시리즈는 2,400×2,400dpi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슈퍼 EA-에코토너로 불균일한 입자를 최소화하여 정밀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사진 자동 보정 기능으로 실사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52~350g까지 다양한 두께의 수용할 수 있으며 일반 장비에서는 출력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는 엠보싱 용지 그리고 봉투 용지까지 선명하게 출력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배너 출력과 후가공이 가능한데, 최대 1.3m까지 배너 출력이 가능해서 세로 모양의 달력, 표지의 띠, 내부 광고의 배너 출력, 가게 부착할 메뉴 광고와 같은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중철과 누름선, 스테이플 펀칭 등의 후가공이 가능하며, 프린트 서버를 통해 용지 양단면 품질 조정 등의 작업 속성 뿐만 아니라 조판 등의 편집, 색상 관리, 프로파일 제작, 미리 보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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