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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5.06] 한국후지필름BI, 2025년 인쇄 시장의 DX를 선도할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 로드쇼 개최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5. 8.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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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부산(5월 13일)을 시작으로 대구(5월 14일), 대전(5월 15일), 서울(5월 16일), 광주(5월 20일) 순으로 열린 이번 로드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SC285S가 소개됐다. 

지난 2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와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는 CMYK 기본 컬러 외에도 클리어, 핑크 등 특수 토너를 추가해 색상 표현의 폭을 더욱 넓혔다. 향후에는 골드, 실버, 화이트 컬러를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색감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하이엔드 모델에서 사용되는 ‘수퍼 EA-에코 토너(Super EA-Eco)’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를 적용해 최대 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며, 정밀한 이미지 표현이 요구되는 상업 및 디자인 인쇄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전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토너 상태를 안정화해서 엠보 용지나 거친 용지, 봉투에도 얼룩과 주름 없이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다. 용지 수용성도 대폭 향상되어 90mm 너비의 봉투부터 330×1,300mm 크기의 포스터와 세로형 달력까지 다양한 인쇄물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은 A4 기준 분당 100매, SC285S는 분당 85매를 최대 400gsm까지 용지 두께에 상관없이 최대 속도를 유지하며 출력할 수 있어 상업 및 사내 인쇄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D1)’ 기능은 인쇄 중 색상 변화와 앞뒤 정렬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보정해, 높은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AI를 기반으로 구축된 프린트 서버 ‘레보리아 플로우(Revoria Flow)’가 각 장면을 분석해 최적의 이미지 보정을 적용하며, 정전기 제거 장치와 말림 보정 기능 등 향상된 후가공 옵션을 통해 더욱 정밀한 출력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인쇄 공정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했다.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후지필름BI는 전국 각 지역 총 30개사와 레보리아프레스 신제품 사인오프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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