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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5.10]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2025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5. 11. 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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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장선/www.k-fpc.or.kr)가 지난 9월 29일 리베라CC에서 ‘2025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국 인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82팀 328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가 되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리베라CC에 모인 행사 관계자들과 전국 인쇄인들은 서로 웃으면서 정겹게 안부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티오프, 대회를 시작했다. 

인쇄 산업의 위상 제고와 인쇄인의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스포츠 및 연예계 인사들이 특별 초청 게스트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유식의 색소폰 연주, 가수 숙행과 임창정, 김창열, 김혜연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축하공연 - 신유식, 숙행

또한, 인쇄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인쇄인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참가비를 저렴하게 하고, 풍성한 후원 물품 마련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SBS 홍재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는 식전 공연과 박장선 회장의 대회사,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축사, 박래수 전임 인쇄연합회장의 건배 제의, 시상식과 만찬,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2025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인쇄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고 하면서, “오랜 기간 산적한 인쇄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출발점은 전국의 모든 인쇄인들이 화합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전국 10개 회원조합과 함께 ‘2025년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인쇄산업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쇄기술을 기반으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인쇄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야기하면서, “인쇄연합회는 앞으로도 전국 조합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업계의 주요 과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인쇄연합회의 지속 혁신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우리나라가 대미 화장품 수출에서 프랑스와 일본을 꺾고 가장 많은 물량의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73%가 중소기업 제품일 정도로 글로벌 K-Beauty 시장을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POP과 K-Drama 등 글로벌 한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획사들도 중소기업이 90%”라고 하면서, “국내 인쇄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장선 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한류 시장의 인쇄 상품들은 국내 인쇄산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장선 회장의 투데이아트 인쇄 현장을 직접 가보고 인쇄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면서, “오늘 함께 하신 인쇄업계 관계자들이 젊은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서 인쇄산업이 국내 중소 제조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시상 순서에서는 이번 전국 인쇄인 골프대회의 남녀우승은 69타를 기록한 삼성아이앤비㈜ 방윤덕 대표이사와 71.2타를 기록한 윤디자인 함승희 대표가 차지했으며, 동신씨앤피 이명호 대표는 5개의 버디와 노보기 플레이로 67타를 기록해서 메달리스트상을 수상, 일상 속의 따뜻한 순간들을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각으로 표현하는 김경민 작가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았다.

남자부 우승
여자부 우승
메달리스트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박장선 회장은 “인쇄연합회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오늘과 같은 행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오랜 준비 끝에 전국 인쇄인들이 격의없이 함께 단합을 다지고 웃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직을 맡아 더욱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인쇄연합회가 전국 인쇄조합들과 함께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인만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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