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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 학생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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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0. 11.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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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 학생 4년 연속 수상
 한국은 일러스트레이션 부분의 최우수 작품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 이뤄내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www.adobe.com/kr)는 지난 11월 3일,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필름, 인터랙티브 미디어 관련 대회인 ‘제10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 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
올해로 개최 10회에 접어드는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하 ADAA)’은 세계적으로 재능 있고 유망한 학생 그래픽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52개국에서 20,0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하여 참여해왔다.
어도비시스템즈의 앤 루니스(Ann Lewnes)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학생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공모전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도비는 이러한 기회를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어도비는 국제 그래픽 디자인 협의회인 ‘이코그라다(Icograda, International Council of Graphic Design Associations)와 협력하며, 그들의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 제출을 공모하고, 디자인 전문가 들 중 국제패널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더 바버 샵(The Barbour Shop)의 사장이자, ADAA의 심사위원 가운데 한 사람인 맥 바버(Meg Barbour)는 “특히 이번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이전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신선하고 혁신적인 작품을 창작하였다.”라고 평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필름, 모션, 전통 미디어를 포함한 제 10회 ADAA의 12개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일러스트레이션: 한국 단국대학교, 장순규(Soonkyu Jang)
•브라우저 기반 디자인: 미국 예술 대학교, 티아고 카바코(Tiago Cabaco)
•非 브라우저 기반 디자인: 미국 메릴랜드 예술 대학교 대학원, 앤서니 매톡스(Anthony Mattox)
•애플리케이션 :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앤드류 마흔(Andrew Mahon), 제크 쇼어(Zeke Shore)
•모바일 디자인: 이탈리아베니스 IUAV 대학, 로라 보딘(Laura Bordin)
•설치 디자인: 독일 도르트문트 응용과학대학, 마르코 베르너(Marco Werner) 팀
•애니메이션: 영국 킹스톤 대학 나팟사완 치라유쿨(Napatsawan Chirayukool)
•라이브 액션: 독일 함브르크 기술 예술 대학, 빅터 알로지(Victor Aloji)
•모션 그래픽스: 캐나다 요크 대학교/셰리던 칼리지, 에들린 버널(Edeline Bernal)
•패키징: 캐나다 요크 대학교/셰리던 칼리지, 린나 수(Linna Xu)
•사진: 독일 뷔르츠부르크-슈바인푸르트 응용 과학 대학교, 나탈리아 루젠코 Natalia Luzenko)
•프린트 커뮤니케이션: 미국 예술 대학교, 치하루 다나카(Chiharu Tanaka)
제 10회 ADAA 본선 진출작품과 수상작, 그리고 지난 9년 동안의 ADAA 수상작은 현재ADAA 웹사이트 (www. adaagallery.com)에서 열람할 수 있다. 수상자들은 독창성, 각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 목표 충족 여부, 그리고 출품 작에 대한 어도비 제품의 활용 능력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전세계의 업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었다.
제 10회 ADAA 에 선정된 모든 수상자들은 미화 3천불의 상금과 상장, 3D 트로피, 개인 수상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5 마스터 콜렉션(AdobeⓇ Creative SuiteⓇ 5 Master Collection), 팀 수상자는 어도비 CS5 디자인 프리미엄(Design Premium), 어도비 CS5 웹 프리미엄(Web Premium), 어도비 CS5 프러덕션 프리미엄(Production Premium) 교육용 소프트웨어 버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여 받았다. 또한 수상자들은 ADA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디자인 산업계 거장과 1년 간 멘토쉽(mentorship)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으며, 국제그래픽디자인협회(Icograda)의 청년 패널(Youth Advisory Panel)로 등록된다.
이번 공모전의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순규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재학 중)씨는 수상작에 대해 “인터넷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월드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래픽 디자인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작업 시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경험을 보다 재미있는 가치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선수들의 특징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포스터뿐만 아니라 배너, 스티커 등의 다양한 형태로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작품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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