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9.12] 자신 만의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 - 소냐 앙겔러(Sonja Angerer)
오늘날 대부분의 패션 사업은 지속불가능하면서도 매우 불공정한 혼란의 상태이다. 따라서 창의적인 전문가들이 디지털 텍스타일 인쇄와 후가공을 이용해 그들 디자인을 빠르게, 주문형으로,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아닐 수 없다.오래된 패션 산업은 느리게 움직이는 괴물이었다. 유명 디자이너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브랜드를 위한 패션쇼가 매년 2~4회 개최되었으며, 이런 디자이너들의 의상은 파리, 밀라노 및 뉴욕의 국제 패션 위크에서 진열되었다. 운이 좋은 소수의 소비자들을 위해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 고급 맞춤복)가 있다면, 그렇게까지 운이 좋진 않지만 그럭저럭 사는 이들을 위해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 - 고급 기성복)이 있고, 그 나머지 사람..
_인쇄기술정보_/베르디그리스리포트
2020. 2. 14.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