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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 전용지 '프로디지털' 출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2. 2. 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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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 전용지 ‘프로디지털’ 출시
고품질의 색상 구현, 인쇄 품질 불량 방지 등의 장점을 무기로 시장 공략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www.fujixerox.co.kr)가 디지털 인쇄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지 ‘프로디지털(pro-digital)’을 출시하며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사진>
최근 국내 인쇄 시장이 디지털 인쇄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인쇄 용지의 경우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오프셋 인쇄에 사용하는 용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색상 품질 불량이나 부품 손상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인쇄 전용지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 같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디지털’ 디지털 인쇄 전용지는 인쇄용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가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후지제록스가 국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이 용지는 토너와 액상 잉크의 점착성이 뛰어나고, 고온 인쇄에서의 품질 불량 방지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용지 전용 재단기를 사용해 불량 재단률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디지털 인쇄기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디지털’ 디지털 인쇄 전용지는 글로스와 실크 등 2종이며, 향후 시장의 요구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프린팅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디지털 인쇄 전용지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전용지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인쇄는 다품종 소량 인쇄가 가능하고,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만큼만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정체된 인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가 수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만족시키며 포토북과 개인 출판, 맞춤형 DM(다이렉트메일) 등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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