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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1]교학사, 유로바인드 600 설치

_NEWS_/Press

by 월간인쇄계 2009. 4. 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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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유로바인드 600 설치

하이델베르그 무선철 국내 1호기



(주)교학사(대표이사 양철우)는 최근 국내 1호기인 하이델베르그의 무선철기 유로바인드(Eurobind) 600을 설치하고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사진〉


이로써 교학사는 유로바인드 600을 통해 현재 디지털 인쇄기로 인쇄된 교과서 샘플북 등 소량다품종 작업의 효율적인 무선철 후가공이 가능해졌다. 투자 배경에 대해 교학사는 기존의 무선철기가 시간당 10.000권 이상의 책을 생산해 내는 장통용 장비로서 50~100권가량의 샘플북을 생산해 내는데 세팅하는 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장통 작업 중에 이런 샘플 작업을 위해 기계를 멈추고 새로 셋팅을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소량다품종 용의 무선철기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학사는 유로바인드 600 셋팅이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부분이 자동화 되어 있어 간간히 발생하는 샘플용 책자를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고품질로 생산해 낼 수 있다고 그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델베르그 유로바인드 600/600PUR은 뛰어난 싱글-클램프 무선철기로서 시간당 2,500권까지의 작업량에서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클램프 오프닝 폭, 노즐의 블록 가이드, 핫멜트 사이드 글루잉 유닛, 책 두께에 맞도록 커버 피더에 책 등 오시, 오시 깊이와 커버 프레싱 스테이션 등과 같은 자동화 기능들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급지 부분에 광학 안전 시스템, 구동형의 핫멜트 사이드 글루잉 유닛, 매우 효율적인 책등 준비, 글루잉 길이 조절, 독특한 PUR 노즐 사용 시스템과 벨트 배지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유로바인드는 핫멜트 롤러 글루잉 시스템 이외에 PUR 노즐 시스템 기계로도 공급되고 있다. 입증된 핫멜트 공정은 빠른 후가공을 가능하게 하며 매우 단순하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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