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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ADAA 2013' 최종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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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4. 2.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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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ADAA 2013’ 최종수상자 발표
한국 7년 연속 수상자 배출하며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가능성 재확인

 

홍익대학교 추상희, 정혜진 학생이 ‘제 13 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이하 ADAA)’에서 ‘게임예술 및 디자인 부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사진>
이로써 한국은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어도비가 주최하는 연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ADAA 2013에는 총 55개국의 재학생과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 일러스트전문가, 애니메이션 전문가, 디지털필름 제작자 및 컴퓨터 아티스트들이 어도비 툴을 이용해 개인 또는 그룹 프로젝트로 제작한 3,750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제출했으며 이 중 30명의 결선 진출자가 지난 2013년 10월 초 선정됐다. 심사 기준으로는 독창성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목표 달성, 어도비 제품 적용 기술 등이 적용됐다.
국내 수상 팀을 비롯한 전체 수상자들 및 결선 진출자, 수상자들은 지난 수상자 리스트와 함께 ADAA 갤러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국내 학생들의 수상작 '웰컴투 의성어 의태어(Welcome to Korean Onomatopoeias & Mimetic Words)’는 외국인들이 우리말의 의성어 의태어를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dobe After Effects),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포토샵(Adobe Photoshop) 등의 어도비 툴이 사용됐다.
추상희 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섬세함과 전문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특히 세계적인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과의 글로벌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지준영 대표이사는 “추상희, 정혜진 학생의 ADAA 2013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모인 국제 무대에서 국내 학생들이 탁월한 작품을 선보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ADAA가 재능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인부문 수상자 및 각 수상그룹별 대표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Adobe Creative Cloud) 2년 멤버십이 부상으로 부여되며 1년간 이코그라다(International Council of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리더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이코그라다 청소년 자문위원단(Icograda Youth Advisory Panel)으로 임명된다. 각 그룹별 수상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1년 회원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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