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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6]한국코닥 차세대 신문사 인쇄 솔루션 방문 세미나 개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09. 9. 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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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 차세대 신문사 인쇄 솔루션 방문 세미나 개최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검증받은 가변데이타 인쇄용 신모델 소개

한국코닥은 지난 4월 22일 제주일보사를 방문하여 차세대 신문사 인쇄용 최신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제주일보사를 시작으로 전국 신문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방문세미나에서 코닥은 차세대 인쇄솔루션과 함께 신문사를 위한 신 수익모델과 사업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코닥의 신문사 솔루션 총 책임자인 변영진 이사는 국내 언론사의 특성상 매체 수익성이 정체되어 있다면서 점점 발전하는 인쇄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독자층과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5개 신문사의 구독수는 전세계 상위 100위 안에 들 만큼 발행부수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신문구독료 인상이 어려운 국내 현실 상 매출의 대부분이 광고 수입에 의존하는 데다 최근 다양한 광고매체의 등장으로 신문사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변영진 이사는 “전세계적인 신문사의 변화의 트렌드는 타겟화’와 ‘다양화’다. 인쇄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여 이제는 디지털 가변데이타 인쇄기로 소량 인쇄 및 신문마다 다른 내용의 인쇄가 가능하다. 광고는 지역별로 타겟화 할 수 있어 테스트마켓의 테스트 결과로 활용 할 수 있고, 2D 바코드 인쇄로 광고의 구체적인 응답률도 확인 할 수 있다. 코닥 가변데이타 인쇄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분야는 무궁무진 하다.
빙고나 복권류의 인쇄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가능하며 신문배달을 위한 주소도 직접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신문은 지역별, 분야별, 종교, 문화행사, 전시회 등 더욱 세분화 된 형태의 매체로 진화하고 있다.디지털 인쇄기로는 적은 부수도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판형을 달리 하여 소량인쇄를 할 수 있고 본사와 지사가 원거리에서도 네트워크로 동시에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코닥 버사마크 VL2000 고속 잉크젯 인쇄기는 양면 칼라 인쇄시 분당 150m, 흑백 300m의 속도로 고품질 칼라인쇄가 가능하여 신문인쇄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윤전 인쇄기와 거의 같은 성능이다.”고 밝혔다.
코닥의 초고속 데이터 이미징 기술인 연속잉크젯기술 (Continuous Inkjet Technology)를 채용한 버사마크 VL2000 인쇄기는 현재의 디지털 잉크젯 인쇄 시스템 중 가장 생산속도가 빠르고 유지비용은 매우 저렴하다. 롤투롤, 롤투시트, 롤투폴드의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수성기반의 피그먼트 잉크를 사용하며 다양한 용지 수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변이사는 “인쇄 시 제판에 필요한 제판장비(CTP)는 주로 국내에서는 음각방식의 바이올렛 제판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써멀방식의 코닥 제판장비는 바이올렛 제판기와 달리 암실에서 작업을 할 필요가 없고 안정성이 높아 인쇄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인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인쇄공정도 비교적 간단할 뿐 아니라 소모품 사용량이나 유지보수 비용도 바이올렛 제판기 대비 약 10~15% 정도 절약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닥의 인쇄 관리 솔루션인 뉴스매니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눈에 인쇄 공정의 진행상황을 확인 할수 있어 마감시의 임박한 내용 수정이나 문제 발생시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코닥은 흔히 필름과 카메라의 소비재 판매회사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영화, 산업용 필름, 이미징 센서, 인쇄 등의 산업분야에서도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 왔다. 120여년을 이어온 고유의 이미징 기술로서 최근에는 다양한 관련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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