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GX 프린트 서버’ 첫 공개

한국후지제록스, ‘GX 프린트 서버’ 첫 공개
뛰어난 해상도와 빠른 인쇄 속도,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으로 참석자 호평

한국후지제록스는 2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서 열린 ‘디지털프린팅트랜드페어2016’에서 최근 출시한 ‘GX 프린트 서버(GX Print Server)’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KDPR)이 주최한 ‘디지털프린팅트랜드페어2016’은 디지털 인쇄 및 후가공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한 한국후지제록스는 현장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GX 프린트 서버’와 더불어 개인 맞춤형 인쇄물 제작이 가능한 가변데이터처리 솔루션 ‘엑스엠파이(XMPie)’, 컬러디지털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Versant 2100 Press)’, ‘버산트 80 프레스(Versant 80 Press)’, 흑백디지털인쇄기 아페오스포트-IV 7080(ApeosPort-IV 7080) 등을 전시하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참관객들은 제품의 구체적인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문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공식석상에서 처음 소개된 ‘GX 프린트 서버’는 후지제록스의 특허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뛰어난 해상도와 빠른 인쇄 속도,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전문 인쇄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퀵 프린트숍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GX 프린트 서버’는 자사가 새롭게 개발한 ‘립 액셀레이터 보드(RIP Accelerator Board)’를 사용해 파일 손실 없는 고속 압축으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RGB 이미지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과 문자와 선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디지털 보정 기술, 색감을 보정하는 3D 캘리브레이션을 탑재해고 정확한 색감의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직렬 전송 방식으로 대량의 이미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영업본부 부사장은 “과거와 최근의 상위 10대 IT 기업 리스트를 비교해보면 IT 업계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디지털프린팅업계도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계속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사 역시 고품질 하드웨어와 함께 ‘GX 프린트 서버’와 같이 뛰어난 인쇄품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