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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코닥, 제품 및 기술의 전략적 의사 결정에 대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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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6. 3. 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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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코닥, 제품 및 기술의 전략적 의사 결정에 대한 발표
KODAK PROSPER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사업부 매각과 터치 스크린 센서를 포함한 기능성 3D 프린팅기술분야 R&D 투자 지속할 것



이스트만코닥은 3월 15일 엔터프라이즈 잉크젯과 은-메탈 메시터치 스크린 비즈니스와 관련된 전략적 결정을 발표했다. <사진>
이 결정은 이들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경영 진단 및 고객, 협력사, 그리고 관련 업체들과 논의한 끝에 결정된 사항이다. 코닥은 KODAK PROSPER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사업부를 인수할 의향이 있는 대상자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현재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는 PROSPER Press 플랫폼, PROSPER S 시리즈 임프린팅 시스템 및 관련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독립 투자은행인 세인전트 어드바이저즈(Sagent Advisors) 및 일본의 다이와 증권이 공동 투자자로 참가하고 있는 유럽의 기업 금융 자문업체인 DC 어드바이저리(DC Advisory) 등이 이 사업 매각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코닥의 CEO인 제프 클라크는 “PROSPER 사업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성장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인쇄 산업 분야에서 더 폭넓은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경영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여러 기업의 재무담당 경영진들이 PROSPER 사업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매각 과정에서도 PROSPER 사업에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이 사업부의 기술과 제품은 전세계 인쇄 업계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닥의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시스템 사업부 및 마이크로 3D 인쇄 & 포장재 사업부의 필립 컬리모어 사장은 “PROSPER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잉크젯 인쇄 시스템인 KODAK ULTRASTREAM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ULTRASTREAM은 잉크젯 기술과 제품을 상업용 인쇄 및 포장 산업에 사용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닥은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 개최되는 세계 인쇄산업 최대 전시회인 drupa 2016에 ULTRASTREAM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은-메탈 메시 기술
터치 스크린 센서를 포함한 기능성 3D 프린팅은 코닥의 주요사업 중 하나이며 회사는 이 첨단 기술분야에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는 은과 구리 메탈 메시 기술을 개발했으며 최근 구리 메시 기술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컬리모어 사장의 말에 의하면 회사는 업계의 반응을 바탕으로, 적층 구리-메탈 메시 기술이 총 비용, 설치비, 대형 스크린 확장 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서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닥은 은-메탈 메시 기술에는 더 이상 개발 투자를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터치 스크린 센서 제조업체를 위해 기존의 은-할로겔 필름의 생산은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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