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토리아, ‘컨셉추얼 포토그래피’ 촬영 노하우 공개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16. 10. 5. 15:39

본문


포토리아, ‘컨셉추얼 포토그래피’ 촬영 노하우 공개 

이미지의 개념 쉽게 해석되어야 하고 강력한 임팩트 필요


스톡 이미지 선두업체 포토리아는 컨셉추얼한 포토그래피 촬영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는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2D형식으로 시각화한 것으로, 종래의 개념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작품을 의미한다. 여기서 추상적인 아이디어는 사회적인 비평, 개인적인 입장, 정치적인 내용 등 다양한 소재가 될 수 있다. 특히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는 이미지의 개념이 쉽게 해석될 수 있어야 하며, 감상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것이 좋다. 이 분야는 개념이 모호한 추상 장르이기 때문에 접근하기에 다소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를 촬영할 수 있다.  

첫째, 사진 촬영에 앞서 ‘아이디어’를 찾는 작업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기분이나 주변 환경 등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재(아이디어)에 대해 리스트를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감정을 분석하고,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옮기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컨셉추얼 포토그래피 작업을 좀더 구체화할 수 있다. 

둘째,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는 수 많은 것들의 ‘상징’이 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도 영감을 얻기 위한 소품이 될 수 있으며, 장난감 차 혹은 조각난 쿠키 등도 위대한 스토리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셋째,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는 기술적인 효과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담아야 한다. 따라서 감상자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품 내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부가적인 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또 창작자는 작품에 대한 해석이 주관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작품이 감상자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해석될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한다. 

넷째, 수 많은 상징을 이미지에 담아 복합적인 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도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를 촬영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같은 방식은 촬영을 준비하는 사진작가, 작품을 해석하는 감상자 모두에게 집중이 필요한 일지만, 특정 메시지를 이미지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방식일 수 있다. 

다섯째,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이를 어떻게 작품(이미지)으로 나타낼지를 생각해야 한다. 작품의 심미적인 요소는 작품이 감상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지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 편집 과정에서 수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빛, 구성과 조합 등 관련 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스톡 사진처럼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도록 프레임에 충분한 여백을 남겨 두어야 한다. 최고의 컨셉추얼 포토그래피는 기술적인 요소보다,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복잡한 아이디어를 심플하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다. 한편, 보다 다양한 컨셉추얼 포토그래피 작품 및 다양한 스톡 포토그래피 팁은 Fotolia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