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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세종문화회관에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선보여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7. 8.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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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세종문화회관에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선보여

엡손의 초고광량 프로젝터를 활용해 극지연구소가 촬영한 남극의 자연 영상 미디어 아트로 구현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www.epson.co.kr)이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와 함께 ‘Move of Greatness-남극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를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뜨락마당에서 진행했다. <사진>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çade)의 합성어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를 투사하는 영상 퍼포먼스다. 한국엡손과 극지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이번 미디어 파사드는 엡손의 초고광량 프로젝터를 활용해 극지연구소가 촬영한 남극의 거대한 빙하와 눈 덮인 자연 영상을 선명하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 광장 앞 세종문화회관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삼아, 도심 속 시민들에게 남극의 생생한 현장감과 청량감을 선사했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 행사에 사용될 프로젝터는 EB-L25000U 1대와 EB-L1505U 2대, EB-L1405U 2대 등 총 5대다. 최대 25,000안시루멘부터 최소 8,000안시루멘까지 초고광량 레이저 광원 제품들을 활용해, 가로등과 네온사인 등 주변 빛의 영향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뜨락마당에서는 엡손의 프린팅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극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출력 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의 다양한 참여 행사가 마련되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파사드 행사는 엡손의 초고광량 프로젝터 기술과 극지연구소의 초고화질의 영상이 만나 시민들에게 도심 속 남극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6월 청주공예비엔날레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극지연구소와의 협업까지 앞으로도 엡손의 혁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극지연구소는 남극과 북극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극지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 자원을 개발하는 등 극지연구를 주도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극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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