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샤롯데 봉사단,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캐논 샤롯데 봉사단,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캐논코리아-초천리마을, 2011년부터 1사1촌 협약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www.canon-bs.co.kr/이하 캐논코리아)이 가을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사진>

캐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8일, ‘1사1촌’ 협약을 맺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초천리 마을을 찾았다. 캐논코리아 김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를 포함해 총 68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기업과 농촌 간의 공동 발전 계획을 다지는 1사 1촌 협약을 초천리 마을과 맺은 바 있다. 1사1촌의 협력 관계를 계기로 캐논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매년 6~7회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초천리 마을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농작물을 캐논코리아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충북 음성의 초천리 마을은 우수한 과수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사과를 재배하는 고장으로 유명하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도 캐논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사과를 수확하기에 열을 올렸다. 또한 고추, 깨, 도라지 등 초천리 마을에서 재배하는 농작물 수확 작업에도 일손을 거들었다.

캐논 샤롯데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가을 수확시기에 농촌을 방문해 보니 마을 어르신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은 지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