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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사무공간 혁신을 이끌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8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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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1.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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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사무공간 혁신을 이끌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8종 발표

분당 100페이지 인쇄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3 복합기로 新시장 확대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www.epson.co.kr)이 30년 집약된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잉크젯에 대한 상식을 바꾸고 사무 공간에 혁신을 이끌 초고속·초대용량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8종을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선보였다. <사진>

엡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세이코 엡손 쿠보타 코이치 전무와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실현할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제품 시연과 향후 B2B분야 집중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엡손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WF-C20590을 비롯한 초고속 복합기 2종, 초대용량 복합기 1종, 정품무한 시리즈 5종. 

먼저, ‘워크포스 WF-C20590’은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A3 복합기 시리즈로 단 1분만에 100페이지를 인쇄해 획기적인 생산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잉크분사 헤드를 좌우로 움직일 필요없이 전체 폭을 한번에 인쇄할 수 있는 엡손의 신기술인 ‘PrecisionCore 라인 헤드’를 적용했다. 이로써 출력 속도를 높였고 양면 인쇄에도 감속 없이 100ppm을 유지한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출력, 낮은 전력소비, 저렴한 유지비용은 물론, 초고속 출력속도까지 겸비해 잉크젯 프린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함께 선보인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WF-C869R’은 초대용량의 잉크팩을 장착해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 한번의 잉크 장착으로 흑백 기준 최대 86,000매를 인쇄할 수 있어 장당 출력비용이 레이저 복사기의 1/5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전용 솔루션을 이용해 한번에 여러 대의 복합기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디 인증기능으로 소규모 오피스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도 안전하게 문서 보안이 가능하다.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2016년 한국엡손 창립 20주년을 맞아 B2B 분야 강화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로 엡손의 주요 산업 부문인 복합기, 프로젝터, 스마트글라스, 로봇 등 전 분야에 B2B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엡손은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다지고 B2B 시장에 안정적인 정착과 시장점유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쿠보타 코이치 세이코 엡손 전무는 “엡손이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가장 집중하는 것은 기술 개발을 통한 하드웨어의 발전”이라며, “향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엔터프라이즈급 라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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