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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새로운 잉크젯 가먼트(의류) 프린터 ‘GT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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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11.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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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새로운 잉크젯 가먼트(의류) 프린터 ‘GTX’ 출시 

기존 의류용 프린터 ‘GT-3’보다 3.5배 빠른 속도 구현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 이하 브라더)는 10월 24일, 새로운 잉크젯 가먼트(의류) 프린터 ‘G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GTX’는 사용자 스스로 디자인한 그림이나 문양을 잉크젯 방식으로 옷감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DTG(Direct to Garment) 방식의 ‘디지털 나염 프린터’이다. 

브라더가 새롭게 선보인 ‘GTX’는 차세대 프린트헤드를 장착하여 1분 40초 만에 ‘나만의 특별한 옷’을 제작할 수 있다. 기존 ‘GT-3’를 통해 6분 정도 소요되던 인쇄를 1200 dpi×1200 dpi 해상도로 5컬러 잉크(CMYK+W)는 1분 40초, 4컬러 잉크(CMYK)는 1분이면 완료해 인쇄 속도가 3.5배나 빨라졌다. 또한, 최첨단 이노벨라 텍스타일(Innobella Textile) 잉크를 사용하여 색 재현 공간을 확장하고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자사 DTG 프린터 중 인쇄 면적이 가장 넓어 최대 406mm x 533mm(16”×21”)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브라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포토샵 등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옮겨 인쇄할 수 있다.

‘GTX’는 단순히 티셔츠 인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브라더의 옵션 품목인 다용도 플래튼과 기판의 넓은 간격을 통해 솔기, 지퍼, 주머니 등의 표면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아울러, 자동으로 작동되는 흰색 잉크 순환 시스템과 웨트 캐핑 스테이션(Wet Capping Station)으로 노즐 막힘을 최소화해서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내장 메모리에 다수의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브라더가 새롭게 개발한 잉크는 ‘수용성’으로 OEKO-TEXⓇ Eco-Passport 인증을 획득했으며, AATCC 세정 테스트에서 4.0 이상을 받아 내구성 및 세탁 후 외관이나 색상이 변형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 인증받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최근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 2018(Good Design Award 2018)’을 수상하여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GTX’는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쇼룸에 전시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brother-kore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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