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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전 세계 5천만 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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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11. 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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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전 세계 5천만 대 판매 돌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친환경 카트리지로 CO2 배출량 166,000t 절감 효과

 

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의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판매 대수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2011년 국내 출시된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현재 약 170개국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시장 내 긍정적 인지도와 다양한 제품군을 발판으로 2018년 3,000만대, 2019년 4,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5,000만대를 돌파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에 따르면,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은 전 세계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의 65%(2020년 2분기 출하 대수 기준)를 차지한다. 국내 탱크타입 잉크젯 시장에서도 2020년 상반기 기준 36%(매출액 기준)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친환경 프린터’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은 카트리지의 주요 부품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카트리지 프린터 대비 약 166,000톤 절감했다. 이외에도 엡손의 ‘히트프리 테크놀로지(Heat-Free Technology)’가 적용돼 레이저 프린터나 ‘써멀(Thermal) 잉크젯’ 방식과 달리 전력을 적게 소모한다.

엡손은 향후 저전력 정품무한 복합기 라인을 강화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출시한 ‘엡손 완성형 정품무한 팩스 복합기 L6570’은 동급 컬러 레이저 복합기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89%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린터다. 유지비용 또한 저렴해 소호(SOHO)에서 이용하기 적합한 복합기다.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을 한 번의 잉크충전으로 인쇄할 수 있어 장당 출력 비용이 7.84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엡손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무한잉크젯 프린터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저렴한 유지비용과 뛰어난 인쇄 품질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엡손의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정품무한 프린터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0만대를 돌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156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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