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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잉크젯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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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1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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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잉크젯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 진행

서울인쇄센터 ‘인쇄메이킹스페이스’ 개관 기념 디지털인쇄산업 세미나에서

 

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오타니 다카시/www.fujixerox.co.kr)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인쇄센터에서 개최된 디지털인쇄 산업 세미나에서 ‘전문 인쇄영역의 시장 트렌드 및 기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세미나에는 인쇄산업 종사자 및 인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시장의 최신 동향과 인쇄산업의 미래 과제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후지제록스 GCS(Graphic Communications Services)영업부 권성희 팀장은 글로벌 인쇄 트렌드와 관련해 ‘디지털 패키징’, ‘1:1 마케팅’, ‘디지털 컬러’의 세 가지 토픽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인쇄로 제작된 독창적인 샘플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권 팀장은 “글로벌 인쇄 시장은 이미 성숙의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인쇄물의 가치를 높이고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인쇄 시장에서 컬러 품질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큰 장비를 도입해 단가를 낮추는 것이 아닌, 단납기 및 소량인쇄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통한 관리비용의 절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쇄물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특수 컬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권 팀장은 “요즘 아무도 흑백 전단지를 만들지 않는 것처럼, 미래에는 지금보다 다양한 미디어와 특수 컬러를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분명 올 것”이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디지털 인쇄를 활용한 특수 컬러 출력량을 2021년까지 약 250억 페이지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특수 컬러를 활용해 디지털 인쇄 방식으로 제작된 인쇄물들을 직접 살펴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디지털 인쇄로 제작된 샘플들의 세밀한 선 표현과 골드, 실버, 광택 느낌을 구현하는 특수 컬러의 효과에 솔직히 많이 놀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수 용지로도 테스트를 해보고 싶고, 패키징 박스 제작에도 활용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 팀장은 “최근 다양한 맛과 향의 수제 맥주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인쇄 시장 또한 앞으로 더욱 맞춤화, 소량화가 되어, 결국 패키징 시장은 디지털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며 “후지제록스는 디지털과 오프셋의 장점을 결합한 디지털 잉크젯 시스템 ‘젯프레스 750S’에서부터 골드, 실버, 클리어, 핑크 등의 특수 컬러 인쇄가 가능한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주시길 바란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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