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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9] 코닥과 유테코, 디지털 연포장 패키징 프린팅의 세 번째 사파이어 EVO M 프레스 판매 발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1. 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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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일본의 연포장 패키징 인쇄업계에서 활발히 가동 중인 UTECO 사파이어 EVO M 프레스의 세 번째 장비가 최근 공장 테스트를 통과하고 북미의 한 기업에 판매되었다.

연포장 패키징 제작을 위한 UTECO 사파이어 EVO M 프레스는 대량의 단기 인쇄부수가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사파이어 EVO M 프레스는 유테코 그룹과 코닥이 합작하여 개발했다. 미드 웹 디지털 프레스는 연포장 패키징 인쇄업계가 기존의 프린팅 프레스를 디지털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고품질의 결과물을 내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KODAK Stream Continuous Inkjet Technology와 코닥의 저비용 수성 기반 안료 잉크를 사용하는 이 디지털 프레스는 다양한 플라스틱 필름 제재와 용지에서 탁월한 CMYK 인쇄 품질을 보여준다. 사파이어 EVO M은 최대 650mm의 웹 폭과 620mm의 인쇄 폭을 지원한다. 분당 150 미터 이상의 제작 속도는 연포장시 다른 어떤 디지털 솔루션보다 빠르다.

새로운 고객이 사파이어 EVO M 프로세스를 선택한 이유는 미드 웹 디지털 프레스 중 최고의 듀티 사이클을 보여주고, 아날로그 공정에 비해 최대 20,000m²까지 더욱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관점에서 사파이어 EVO M의 또 다른 핵심 장점은 작업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아날로그 공정을 이용한 제작은 보통 2주 이상 걸리지만, 새로운 잉크젯 프레스에서 작업을 하면 불과 이틀이면 완료할 수 있다.

이스트만 코닥 컴퍼니 랜디 밴더드리프 수석 부사장은 “최근의 성공적인 판매활동을 보면, 코닥의 고속 연속 잉크젯 수성 기반 기술을 탑재한 사파이어 EVO 프레스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연포장 패키징 프린팅을 선도하는 솔루션 중 하나가 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테코 그룹 알도 페레티 CEO는 “사파이어 EVO M 프레스가 이제 곧 세 개 대륙에서 다른 연포장 패키징 용도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는 패키징 인쇄업계와 가공업계가 단기 및 중기 인쇄부수의 빠르고 비용 효과적인 고품질 생산을 희망하는 브랜드 소유자들의 높아진 요구에 부응하는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유테코 그룹

유테코 그룹은 플렉소그래픽, 로토그라비어, 코팅, 라미네이팅, 특수 구성 하이테크 기계들로 구성된 연포장 분야의 선도적인 제작업체이자 공급업체이다.

1985년에 설립된 Uteco Converting SpA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플렉소그래픽 프레스 제작업체로 성장했다. 디자인 및 최신 장비 제작은 물론 전세계 곳곳의 가공업자들 고유의 니즈에 맞춰 기계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서도 유테코 그룹에게 혁신은 언제나 핵심 사항이었다. 디자이너들과 제작 실무자들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작 프레스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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