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0.11] K-PRINT 2020 참가업체 소개 - ㈜한양씨앤씨

㈜한양씨앤씨(대표 강준철/www.hycnc.co.kr)는 자사 개발 제조 제품인 산업용 DTG(Direct to Garment) 프린터 ‘치타(Cheetha)’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해 USA SGIA Show에서 제품상을 수상한 티셔츠 전용 산업용 디지털 프린터 ‘치타’는 북미 시장에서 티셔츠 대량 생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동안 국내시장에서 대량 생산 수요를 고가의 제품 가격과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며 외산 장비를 사용해 왔던 업체들에게 한양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치타’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타’는 모델명에서 느껴지듯이 최대 10개의 산업용 헤드(Richo G5)를 장착해 고속 출력에 최적화된 산업용 프린터이다. 또한 40×50cm 인쇄 범위인 2개의 인쇄판(Platen)을 탑재했고 대량 출력을 위해 공압 잉크 시스템 및 백색잉크 써큘레이션을 장착해 안정적인 출력을 지원한다.

‘치타’는 자동클리닝 및 캡핑 스테이션 기능을 탑재하고 자체 개발한 직관적이며 편리한 프린터 제어 UI 소프트웨어를 통해 작업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성인 티셔츠 기준으로 컬러인쇄는 10초 이내, 유색티 인쇄는 40초 이내의 빠른 인쇄 속도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한양씨앤씨는 고가의 산업용 DTG 프린터의 핵심인 프린터 판매, 유지보수 체계를 미국 현지에 구축했으며 한국 제조사의 장점인 빠른 유지보수 및 저렴한 비용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타’ 외에 1개의 인쇄판을 탑재한 산업용 DTG프린터(신제폼)와 USA SGIA Show 2016, 2017, 2018년 제품상을 수상하며 2019년 한해 900여대 이상의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을 달성한 FreeJet DTG프린터, 국내 시장 특성에 적합한 UV 평판 프린터 시리즈 제품군도 선보인다.

☎ 02)3272-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