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특수 컬러 활용 방안 소개하는 디지털 인쇄 웨비나 성료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2. 3. 8. 11:01

본문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특수 컬러 활용 방안 소개하는 디지털 인쇄 웨비나 성료

글로벌 패키징 인쇄 시장 트렌드를 짚어보고 후지필름BI ‘이리데스’ 스페셜 토너 활용 사례 다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www-fbkr.fujifilm.com)가 지난해 12월 8일, 특수 컬러를 활용한 상업 인쇄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소개하는 웹 세미나(Web+Seminar, 이하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 태평양(이하 후지필름BI 아시아 태평양)이 주관한 이번 웨비나는 상업 인쇄 업계에서 특수 컬러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 전략을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동시 생방송됐으며, 한 시간 동안 각국의 고객들이 참가해 디지털 인쇄 시장과 특수 컬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웨비나는 ‘더 퓨처 이즈 나우(The Future is Now)’라는 주제로 최신 패키징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한 기회 발굴,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를 활용한 제품 패키지 제작 사례 소개, 고급화를 통한 고객 참여 확대와 특수 컬러 및 자동화 도입의 장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패키징 업체 전문 컨설턴트 ‘마유리 쿰(Mayuree Paklamjeak)’을 비롯, 후지필름BI 아시아 태평양의 시장개발 매니저인 ‘제프 리(Jeff Lee)’와 ‘라이언 챈(Ryan Chan)’ 등 디지털 인쇄 업계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패키징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부터 디지털 컬러 인쇄의 특징과 강점, 특수 컬러의 광범위한 활용 방안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소개까지 총망라했다.

웨비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패키징 인쇄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인 ‘마유리 쿰’은 다양한 국가의 패키징 샘플 사례를 공유하며 “기존 패키징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 출력 품질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돼 왔다면, 차세대 패키징 시장에서는 세 가지 기본 요소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 청결성, 이커머스 확장 가능성 등 새로운 요소들이 함께 요구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후지필름BI의 ‘제프 리’와 ‘라이언 챈’이 발표를 맡아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특수 컬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제프 리’는 프로덕션 프린터 정보관리 업체 ‘키포인트 인텔리전스(Keypoint Intelligence)’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대다수 응답자가 오프셋 인쇄에서 디지털 인쇄로의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디지털이 오프셋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인쇄 결과물에 더욱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실제 응답자 중 65%가 화려한 컬러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는 인쇄기를 보유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점을 꼽으며 디지털 인쇄 업계에서 특수 컬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후지필름BI의 하이엔드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의 특수 토너들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자세히 소개됐다. 특히, ‘라이언 챈’은 “핑크는 출력 컬러의 대역을 확장해주고, 금색과 은색은 특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검은색은 금색이나 은색의 가는 선을 구현해 마치 박인쇄를 한 듯한 효과를 준다. 또한, 화이트와 TX는 용지 수용성이 높아 화이트 아트지뿐 아니라 다양한 색지들에 인쇄할 수 있어 용이하다”라며 특수 토너 종류별 특장점을 설명해 고객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를 활용한 패키지 제작 사례를 공유하며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라이언 챈’은 대표적인 비즈니스 성공 사례로 국내 굴지의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패키지 샘플을 소개하며 “두꺼운 용지에 높은 상밀도로 출력하면 밴딩 및 색감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패키지 제작 시에는 CMYK에 핑크 토너를 혼합해 사용함으로써 출력물 전반에 색감 일치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후지필름BI 아시아 태평양은 웨비나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디지털 인쇄 시장과 특수 컬러 활용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디자인은 단지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이 곧 기능이다”라는 스티브 잡스의 어록을 인용해 디지털 인쇄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 화려한 컬러를 구현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웨비나를 마무리했다.  

☎ 1544-898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