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4단체장 회의가 지난 10월 6일 오전 11시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사진>
서울인쇄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과 박래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이 참석, 세운지구 재개발을 비롯해 인쇄물 적정가격의 활용방안 등 현재 우리 인쇄업계의 놓인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박래수 인쇄연합회장은 “인쇄물 적정가격이 한국물가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물가자료에 10월부터 게재될 계획으로 물가자료에 실린 인쇄물 적정가격이 견적서 작성 등 인쇄물 가격을 산정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단체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윤중 이사장도 “물가자료에 게재된 인쇄물 적정가격이 인쇄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거나 업체간 과당경쟁 등으로 이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인쇄물 제작단가가 결정될 경우 정부가 허가한 물가정보지에 실린 인쇄물 가격 자체가 신뢰를 잃게 돼 무용지물이 될 우려가 있다”며 “이렇게 될 경우 어렵게 등재한 인쇄물 적정가격이 물가자료에서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회의에 함께 한 인쇄단체장들은 물가자료에 게재된 인쇄물 적정가격이 인쇄물 제작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 02)333-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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