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엡손, 디지털 프론트 엔드(DFE) 서버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 기업 파이어리 인수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4. 10. 4. 15:28

본문

 

엡손, 디지털 프론트 엔드(DFE) 서버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 기업 파이어리 인수

아날로그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세이코 엡손 코퍼레이션(이하 엡손)은 지난 9월 19일, 시리스 캐피탈 그룹(Siris Capital Group, Siris)과 인쇄 관련 디지털 프론트 엔드(DFE) 서버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 파이어리(Fiery)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엡손과 파이어리는 각각 디지털 인쇄 기술을 사용해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파이어리의 제품은 30년 이상 인쇄사들이 탁월한 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엡손 관계자는, “이후 파이어리의 소프트웨어, 서버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은 전 세계 디지털 인쇄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엡손의 전략적 비전과 하드웨어 리더십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Epson 오가와 야스노리 대표이사는, “파이어리가 엡손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계약을 통해 상업 및 산업용 인쇄 사업에서 더욱 성장할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진화하는 인쇄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면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파이어리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어리의 토비 와이스 CEO는 “엡손의 파이어리 인수는 인쇄 산업 전반의 성공을 지원하는데 있어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DFE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파이어리는 고객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지원해온 전통을 쌓아왔으며, 이러한 전통은 엡손의 전략적 비전 아래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하면서, 전 세계 디지털 인쇄의 성장을 함께 주도하는 엡손의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다고 말했다.

파이어리는 엡손 그룹의 일원이 되어 현재 이름과 조직 구조를 유지하며, 기존 사무실에서 계속 운영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