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2024년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4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엡손은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가정용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스캐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엡손의 스캐너 라인업은 포토, 필름, 책, 문서 등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스캔할 수 있는 △평판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급지 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문서를 디지털화 해 주는 역할을 넘어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 스캐너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한 엡손은 자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을 꼽았다.
북스캐너 ES-580W는 책, 문서 등을 편리하게 디지털화 해 수험생·학습자에게 한층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캐너를 활용하면 전공 서적을 간편하게 e북으로 만들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검색이 가능한 PDF 파일로 변환해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는 등 학업 효율성을 높여준다. 4.3인치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PC 연결 없이도 네트워크 폴더, E-mail, 클라우드 서비스, USB 메모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할 수 있고, 원본 자료의 손상을 예방하는 원고보호 기능과 자동 문서 감지 기능으로 고품질의 스캔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에서 특히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은 협소한 고객 창구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초소형 설계가 강점이다.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문서, 신분증, 여권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스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고속 스캔 기능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실물 문서와 디지털 데이터를 손쉽게 연계해 금융업무의 생산성 또한 극대화한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 스캐너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사용자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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