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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ushi1920,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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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0. 11.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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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인쇄사인 ‘다이니폰인쇄(이하, DNP)’가 서적 인쇄를 하는 그룹사 2곳을 통합하여 ‘㈜DNP서적 팩토리(DNP Book Factory Co., Ltd.)’라는 이름으로 10월 1일 새롭게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DNP는 2009년 7월에 서적 중심 출판사용 영업부문 회사를 설립하고 같은해 10월에 문고나 만화책 등 소량으로 단납기를 할 수 있는 서적 전용 인쇄, 제본을 일괄 제작이 가능한 인쇄사를 사이타마현에 신설하여 서적인쇄사업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강화와 수주 확대를 위해 양사를 통합하여 서적전문 제조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 DNP서적 팩토리입니다.
DNP서적 팩토리는 고품질과 단납기, 낮은 비용으로 서적인쇄를 제공하는 동시에 POD, 전자출판 컨텐츠 제작, 전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형 인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멘션을 한 전직 일본 인쇄매체 기자 @atsushi1920는 “일본의 인쇄사는 다이니폰인쇄와 돗판인쇄, 교도인쇄 3회사는 대규모인 반면, 나머지 인쇄사는 중소규모나 영세한 인쇄사가 대부분”이라며 “인쇄 대기업이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하청업체들은 살아남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kayamakoto라는 또 다른 유저도 RT를 통해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tsushi1920,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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