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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버리, 제 7회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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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6.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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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버리, 제 7회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점착라벨 및 라벨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여


한국에이버리(유)(대표 송경환/www.fasson.co.kr)는 지난 5월 3일 충주공장에서 연세대 패키징학과와 함께 산학협력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
미래의 인쇄&패키징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및 기회제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06년 이후 전국의 인쇄 및 패키징학과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내 유일의 포장전문 과정인 연세대 패키징 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회사 소개와 함께 점착라벨의 전반적인 원리와 구조, 종류 및 적용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 된 세미나는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 실제 샘플과 함께 참가자들의 점착라벨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한국에이버리 마케팅 팀은 인몰드, 수축라벨, 스크린 인쇄 등 비 점착라벨 방식과의 장단점 비교를 통해 적용처 또는 소재별로 올바른 라벨링 기술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무선 가이드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클리닝 룸을 거쳐 공장투어에 나선 학생들은 실제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설비를 보며 점착라벨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벨원단이 생산된 이후 소비자가 완성제품을 만나기까지의 중단 단계인 인쇄, 가공, 라벨링에 대한 교육도 제공되었다. 레터프레스, 플렉소 등 점착라벨의 주요 인쇄 방법과 함께 다양한 다이커팅 툴과 라벨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은 향후 종사하게 될 업무와 깊은 관련을 가진 라벨 산업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에이버리 데니슨이 업계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특수 라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가공육 및 신선육 포장 시 널리 사용되는 수축필름에 그래픽 구현성이 우수한 점착라벨의 장점을 결합 한 FassonⓇ Shrink PS는 식품포장에 흥미를 가진 많은 학생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이론수업이 끝나고 두 그룹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각각 품질 관리팀과 연구개발실을 돌며 한국에이버리의 제품이 어떻게 개발되고 관리되는지, 여러 장비들을 시연, 실습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라벨이 고도의 기술과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설명에 학생들은 라벨의 가치와 재미를 재발견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입사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난 산학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선배와의 진솔한 이야기가 준비되었다. 많은 학생들은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경험담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이버리 마케팅 팀장인 홍준규 부장은 “본 행사는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들에 우리 회사와 점착라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채용진행 시 산학 협력교의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우대함으로써 인재를 확보하는 win-win 전략 실천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 며 향후 적극적인 교육 지원과 관계구축을 지속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행사 후 실시된 설문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짜임새 있게 진행된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 하며, 본 교육이 라벨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여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다. 연세대 패키징 학과의 박수일 교수는 “패키징을 공부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하고 구체적인 부분들에 대해 학생들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패키징 산업 발전을 함께 견인해 가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02)340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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