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고객가치창출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솔제지, 고객가치창출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인쇄 표준 관련 인증 획득 등 약 2억여 원의 가치를 창출해 내

“한솔의 분야별 전문가가 인쇄표준화 인증 지원, 원가절감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귀사의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인쇄물 수출 1위 기업 팩컴코리아(대표 김경수/www.gopacom.co.kr)는 한솔제지(대표 권교택/www.hansolpaper.co.kr)고객 가치창출팀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특히 팩컴코리아는 수출 기업의 특성상 인쇄품질/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화 및 표준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이를 위해 인쇄 표준화 관련 국제 인증(G7, PSO) 획득에 대한 요구는 컸으나 높은 투자 비용(컨설팅, 종이/잉크비 등)과 시간이 요구되는 문제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한솔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G7, PSO 인증은 인쇄 표준화와 관련된 국제 인증으로 G7은 주로 미주지역에서, PSO 인증은 주로 유럽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인쇄물 수출 시장에서는 이 인증서 만으로도 그 인쇄사의 제품은 바이어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증표가 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지난 6월 7일 팩컴코리아 전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고객가치창출 활동 종료 보고 자리에서 8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 4명을 투입해 당초 제안 대로 국제 인증 획득 (G7,PSO), 에너지 비용 절감, IT시스템 지원을 통해 약 2억여원의 가치를 창출한 내용을 공유했고, 팩컴코리아 김경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팩컴코리아의 김경수 대표는 “G7과 PSO를 동시에 취득한 것은 국내 최초로 큰 자긍심을 느끼며, 향후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금번 프로젝트의 팩컴코리아 총괄 간사인 강영일 대리는 한솔과 ‘생산성 향상 협업 활동’에 대한 진행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다른 컨설팅 진행 사례와 같이 이론적인 산출물이 아닌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성과가 나와 만족스러웠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솔제지는 영업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고객요구가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고객가치창출 활동이 ‘고객중시 경영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경영전략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는 동시에 영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솔은 고객가치창출 활동의 범위와 대상 고객사 확대를 위해 고객가치창출팀 차원에서 진행하는 고객 컨설팅 활동 외에 전 영업사원이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Value-up 파트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 6명의 인원으로 공식 출범한 고객가치창출팀은 최근 13명으로 인력을 크게 확대해 영업사원과 협업을 진행할 분야별 (에너지•공정관리•인쇄•IT 등) 전문가풀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가치 창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